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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전화 인터뷰

정치적 입지에 따라 행보도 천차만별

  • 웹출고시간2009.03.15 19:5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31명의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예상대로 정치적 행보를 굳힌 의원이 있는 가 하면 당 공천 등 정치적 변수를 고려해 '입조심'을 하는 의원이 있는 등 천차만별했다.

앞으로 정치적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의 현재 입장이 그대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도의원들의 향후 정치적 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는 전화인터뷰에 응한 도의원들의 육성을 가능한 그대로 옮겼다.

인터뷰 순서는 시군별 지역구순이며 다만 민경환 의원과 강태원 의원은 전화연결이 안돼 본인들의 입장을 확인하지 못한 점을 밝혀둔다.

/김정호·최대만 기자
△김광수 의원(민·청주1)=도의원에 다시 출마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이대원 의원(한·청주2)=기회가 주어진다면 단체장 선거에 도전해 보고 싶다.
△김법기 의원(한·청주3)=현재로서는 도의원에 출마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다.
△박재국 의원(한·청주4)=(다시 도의원을)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정윤숙 의원(한·청주5)=도의원선거에 다시 나설 생각이다. 누가 우리 지역구에 나오는가.
△권광택 의원(한·청주6)=도의원이 다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언구 의원(한·충주1)=8대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다시한번 도의원에 도전하겠다.
△심흥섭 의원(한·충주2)=3선의 도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충주시장 선거에 나서보겠다는 것이 현재의 생각이다.
△이종호 의원(한·제천1)=다른 생각하지 않고 있다. 도의원선거에 다시 나설 생각이다.
△민경환 의원(한·제천2)=전화연결 안됨.
△한창동 의원(한·청원1)=현실적인 여건상 다른 것을 생각할 것이 없다. 도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
△박종갑 의원(한·청원2)=도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하겠다.
△김인수 의원(선진·보은1)= 아직 아무런 결정도 하지 못한 상태다.
△이영복 의원(한·보은2)=군수선거에 나설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규완 의원(한·옥천1)=도의원선거에 다시 출마하기로 마음을 결정했다.
△박영웅 의원(한·옥천2)=(도의원에) 다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현 의원(한·영동1)=정당공천에 따라 바뀌겠지만 도의원에 다시 도전하겠다.
△조영재의원(한·영동2)=현재로서는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
△최재옥 의원(한·증평1)= 도의원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당 공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만흠 의원(한·증평2)=지금상황에서는 아직 거론하고 싶지 않다. 아직 생각 안하고 있다.
△장주식 의원(한·진천1)= 남은 기간 도의원으로 열심히 하겠다. 공천제 폐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군수에 도전하고 싶다.
△송은섭 의원(한·진천2)= 당 공천따라 결정하겠다.
△김환동 의원(한·괴산1)= 후진을 위해 도의원은 포기하겠다. 군수출마를 희망하지만 공천받지 못하면 정치를 떠나 야인으로 남겠다.
△오용식 의원(한·괴산2)=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기동 의원(한·음성1)=도의원 당연히 무조건 나온다. 누가 나오든 상관없다.
△이필용 의원(한·음성2)=음성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
△김화수 의원(한·단양1)=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단양군수 선거에 도전하겠다.
△이범윤 의원(한·단양2)=건강 허락하는 한 정치하겠다. 도의원 출마할 생각이다.
△최미애 의원(민·비례대표)=도의원에 도전할 생각이다. 지역구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최광옥 의원(한·비례대표)=지역구 도의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강태원 의원(한·비례대표)=전화연결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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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