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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2 지방선거> 음성군수 누가 뛰나

박 군수 벌금액수가 '변수'… 현 도의원 2명 '얼굴알리기'

  • 웹출고시간2009.02.19 21:4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6월 2일 실시되는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재 음성군수 출마 예상자로는 현 박수광(63) 군수를 비롯해 이기동(50), 이필용(48) 충북도의원 등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세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기동의원과 이필용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두 의원 중 한명이 공천과정에서의 조율이 이루어져 한명이 출마를 포기하게 되면 현 군수와 도의원 간 2파전의 양상을 띠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도의원들은 지역 곳곳을 다니며 얼굴 알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지난해 8월말부터 승진 인사 수뢰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박 군수가 넉 달만에 결국 무혐의로 처분을 받았으나 검찰 수사를 받으며 회의를 많이 느꼈고 차기 출마여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하고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혀 그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함에 있어 박 군수가 명예회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에 나선다면 다가오는 선거는 그야말로 한바탕 격돌이 예상된다.

그러나 박 군수는 현재 업무추진비를 사용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공지건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이며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아야만 선거 출마가 가능한 상황이다.

만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아 박 군수가 선거에 출마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가 나온다면 또 다른 후보의 출마결정에 따른 판도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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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