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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여객 회복세

8월 기준 전년比 247.9% 상승

  • 웹출고시간2018.09.27 17:18:49
  • 최종수정2018.09.27 17:18:49
[충북일보=서울] 청주국제공항의 8월 국제여객이 1년 전보다 3.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기준 청주공항의 국제여객은 4만7천5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천660명에 보다 247.9%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중국(164.2%)·일본(716.4%)노선의 여객 증가했다.

베이징(16→36회, 125%)·선양(0→36회)·닝보(0→28회)·다롄(0→16회)·하얼빈(0→16회)·상하이(0→18회) 등 사드 영향으로 중단된 중국 노선이 재개되고 일본 오사카(0→88회), 미국 괌(0→62회) 등 정기 노선 증편되며 국제여객 증가를 견인했다.

국내여객은 제주노선 운항감편(1천194→1천38회, -13.1%)의 영향으로 10만231명(출발)에서 8만6천37명으로 14.2% 감소했다.

국제여객은 사드 영향이 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보이나, 2016년 8월 8만490명과 비교하면 59% 수준에 그친다.

한편 국토부는 국내노선의 경우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러시아, 동남아 등 노선 다변화와 추석 연휴에 따른 해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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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