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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8 18:05:07
  • 최종수정2018.03.08 18:05:11
[충북일보] 청주와 일본 오사카의 하늘길이 7년 만에 다시 열린다.

충북도는 오는 27일부터 청주국제공항~오사카 간사이 공항 간 정기 항공노선을 이스타항공이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항공기는 B737-700으로, 149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주당 총 3회,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청주공항에서 출발한다.

앞서 도는 이번 오사카 정기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이스타항공과 부정기 운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까지는 33회의 부정기 노선을 운항했다.

오사카 현지도 방문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요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도에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운항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며, 추후 신규 정기노선 취항에 따른 재정지원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문제로 중단됐던 중국 노선 5개(심양, 닝보, 상해, 대련, 하얼빈)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내국인 수요가 많은 베트남 다낭 노선은 4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외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내 다른 노선도 취항이 기대되고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로 확대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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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