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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년제 대학 정시 4천743명 선발

원서접수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오는 21일부터 입시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1.17 15:47:59
  • 최종수정2016.11.17 15:47:59

2017학년도 충북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선발인원

[충북일보] 충북도내 4년제 대학의 총 정시모집 인원은 4천743명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7학년도 정시모집 전체 인원은 196개 대학, 10만3천145명이다. 전체 모집인원(35만천248명)의 29.4% 규모다. 지난해 11만6천162명보다는 1만3천17명 감소했다.

도내 대학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국립대의 경우 △충북대 1천81명 △교원대 213명 △교통대 568명 △청주교대 212명이다.

사립대는 △건국대(글) 693명 △극동대 70명 △꽃동네대 8명 △서원대 431명 △세명대 356명 △유원대(옛 영동대) 45명 △중원대 103명 △청주대 963명 등이다.

충북대와 교원대는 '가'군으로, 교통대와 청주교대는 '나'군으로 각각 모집한다.

청주대는 가나다군 모두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진행된다.

실기고사는 청주교대와 꽃동네대, 유원대, 중원대 등을 제외하고 대학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7일부터 2월7일까지 대학별로 통보된다.

이를 앞두고 대학별로 입시설명회가 본격 진행된다.

대교협은 다음달 15~18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35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정시 박람회를 연다.

충북도교육청은 12월9일 대교협 주관으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17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충북대는 다음달 5~6일 개신문화관에서 수험생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원대는 오는 21일부터 12월6일까지 목민관 대강당에서, 청주대는 오는 21일부터 12월9일까지 청주 CGV영화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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