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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9 13:5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 태고종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한국과 베트남 선남선녀들의 국제결혼을 협의하기위해 19~23일까지 4박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혜철 스님은 국제결혼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사)한국결혼 상담소협회 중앙회 고문을 맞고 협회가 추천한 하노이 하나플러스원 (대표 김순진) 을 선정하여 최소의 비용과 결혼 이후 가정생활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베트남 신부의 부모 역할을 맞게 된다.

옥천 대성사는 다음카페(cafe.daum.net/dasungsa)와 옥천대성사 홈페이지(www.dss.or.kr)에 선남선녀 인연 맺기를 통해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을 주선하고 있다.

현재 국내170쌍 국제35쌍의 회원이 결혼했고 카페회원 5천1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혜철 스님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는 동안 불교 담당자 및 정부관계자를 면담해 상호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결혼식 주례를 맡을 예정이다.

스님은 또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결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부 당국자와 불교 스님 등을 만나 종교적 교류를 통해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의 결혼을 성사시키는 등 현안도 논의를 할 예정이다.

대성사와 (사)한국결혼상담소협회는 베트남을 비롯한 국제결혼 가정의 어려움을 종교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법률상담과 종교 활동을 등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2009년 1월부터 시범실시 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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