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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에코폴리스 거짓말, 충북경자청장 자진 사퇴하라"

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 성명

  • 웹출고시간2014.03.20 12:58:05
  • 최종수정2014.08.04 15:27:04
충주시장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조길형 예비후보는 20일 “충주에코폴리스 개발이 ‘전면개발을 주장해 온 윤진식 국회의원과 충주시민들 때문에 국방부가 에코폴리스 개발을 반대해 무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고한 충북경자청의 거짓말에 충주시민은 분개한다”며“거짓말로 충주시민을 기만하고 협박한 충북경자청장을 즉시 경질하고, 이시종충북지사는 충주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는 “충북경자청 관계자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방부가 충주에코폴리스 지구 소음 등 문제지역을 우선 제외한 뒤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이는 충주시민들이 전면개발을 주장하며 정치쟁점화 하는 등 국방부를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기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언론에 보도됐다”며“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13일 경자청에서 먼저 문제부지에 대한 제척안을 제시해 동의 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번주 중 동의안을 전달하겠다’라는 또다른 언론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경자청이 주장한 것처럼 제척절차 때문에 개발이 무산될 가능성은 이미 사라진 상황으로 이미 국방부와 진행방식에 합의를 해 놓고도 마치 충주가 에코폴리스 전면개발을 계속 정치쟁점화 시키면 사업이 무산될 수도있다고 엄포를 놓은 셈”이라며“충북경자청이 간담회를 빌미로 새빨간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충주시민들에게 입 다물고 있으라 공갈 협박을 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는 에코폴리스 전면개발을 주장해 온 윤진식 국회의원과 충주시민들 때문에 국방부가 에코폴리스 개발을 반대해 무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으니 알아서 조용히 있으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라며“충북경자청은 국방부와 충주시민을 농락하지 말고, 에코폴리스를 가지고 충주시민을 협박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는’이제라도 충북도와 경자청은 어설픈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당초 계획된 면적을 온전히 개발해 나갈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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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