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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주 도·시의원, 에코폴리스 관련 윤진식 의원 주장 반박

  • 웹출고시간2014.02.17 14:08:41
  • 최종수정2014.02.17 11:33:44
민주당 소속 충주시 도의원과 시의원 13명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충주에코폴리스와 관련해 지난 16일 새누리당 윤진식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충북도의 단계적 개발을 반대’한데 대해 “반대만을 위한 반대는 지역발전의 결림돌”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윤의원이 자신의 영달만을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지역발전의 중요한 사업에 대해 적절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자제와 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주에코폴리스는 당초 지정 당시부터 공군비행장의 비행소음과 고속도로,전철예정부지, 국도, 지방도 등의 구역내 통과로 인해 7~8조각이 나는 문제와 영세 이주 대상농가가 160여가구 이상 되는 등의 문제로 개발의 어려움이 예상되었다”며“수차례에 걸친 사업자 공모에도 개발사업 희망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충주시와 충북도, 국방부 및 산업부와 수차례 협의와 조정을 거쳐 단계별 개발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의원은 지난1년여동안 어려움을 겪을때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와서 단계별 개발로 문제점을 풀어가려는데 찬물을 끼얹으면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는 의도가 무엇이냐”고 비난하고 “6.4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와 정치적 목적을 의식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공군비행장 소음과 국방부 협의에 대해 즉각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될때의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당의 여·야를 떠나 도지사, 시장, 도의원,시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과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충실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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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