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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에코폴리스 원안추진돼야"

  • 웹출고시간2014.08.04 13:21:20
  • 최종수정2014.08.04 18:53:54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4일 “미래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충주에코폴리스는 (전체 면적을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총 면적이 169㎢로, 충주 에코폴리스는 4.2㎢밖에 안되는 작은 면적이다”며 “이 마저도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문제 등으로 사업시행자가 나서지 않자 충북도가 지식경제부 및 국방부와 협의, 지난 2월 개발 부지의 52%인 2.2㎢를 우선 개발하겠다고 했지만 사업의 진척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에코폴리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충북도 등과 협의하겠다”며 “비행으로 인한 소음문제가 있는 전국의 국회의원들과 협의, 비행소음 방지 대책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래 충주의 먹거리요 충주경제를 세계화 하는 중요한 기반인 충주에코폴리스가 충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원안대로)안되면 대체부지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안보말문화복합레저센터 추진과 관련해“침체된 수안보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인데 장외마권발매소만을 문제삼는 것은 과하다”며“정부에서도 2011년부터 말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충주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길형시장과 좀더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자신이 음식점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4차례나 고소장을 접수한 것과 관련,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으니 시민화합차원에서 취하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에 대해 “아직 고소 취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피해 여성의 인권과 상처를 입은 충주시민의 자존심, 정치문화 개선 등 여러가지를 살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이의원은 “지난 보선에서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충주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끌라는 충주시민의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 충주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든 열정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원은 국회 상임위 배정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 됐으며 2015년 쌀 관세화와 관련, “농민과 농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쌀 산업발전과 경쟁력 행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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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