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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 통합 반대, 농협 청안·사리·부흥지점 분리 주장

증평군이장협의회,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공동 성명서 발표

  • 웹출고시간2012.05.03 19:3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장협의회(회장 연태희)와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이채희)는 3일 오후 임각수 괴산군수의 괴산·증평통합에 반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증평농협은 십수년 전 경영 위기에 처한 청안과 사리농협을 뼈를 깎는 아픔을 같이 하며 합병해 튼실한 조합으로 거듭 태어나게 했지만, 괴산군수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해 이원화된 증평농협을 통합의 빌미로 삼는다면 청안과 사리농협의 분리를 절차에 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괴산군수는 증평농협 사리, 청안, 부흥지점 분리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본인의 정치적 이익만을 생각해 증평군민과 괴산군민의 민심을 선동·이용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를 조장하는 괴산군수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강력 규탄하며 어떤 통합 논의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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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