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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07 19:4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발전포럼 김기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7일 임각수 괴산군수의 증평통합제의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임 군수를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 김규철 기자
증평군의 순수민간단체인 증평발전포럼(회장 김기환)은 7일 증평문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각수 괴산군수의 통합제의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증평발전포럼은 '괴산군수 통합 제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증평군이 2003년 8월 30일 출발은 늦었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이때, 괴산군수의 생뚱맞은 통합 제의는 내년 선거를 겨냥한 괴산군수의 개인 선거전략용 꼼수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괴산군수는 명분도 당위성도 없는 통합 제의를 이후 다시 언급하지 말라'며 "괴산군수의 통합 주장이 계속된다면 증평군민은 청안면과 사리면을 주민의 생활권 중심인 증평군으로의 편입을 강력 추진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만약 괴산군수가 개인 선거전략용으로 통합 주장을 계속한다면 증평군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괴산군수는 증평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통합을 애원하는 구차한 모습으로 괴산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증평·괴산 주민의 갈등을 부추기는 괴산군수의 통합 제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후 중앙정부의 광역 행정구역 개편이 주민의 의사에 반하는 강제적 추진이 된다면 이를 결사반대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발표했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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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