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눔의 행복은 계속됩니다"

충북일보-어린이재단 '시즌2-행복의 날개' 공동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2.01.05 19:1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가운데)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왼쪽), 이종원 후원회장이 5일 충북일보 사옥에서 열린 나눔의 행복 시즌2-희망의 날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가 지난해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한 '나눔의 행복'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내 이웃들을 발굴·보도, 독자들의 후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올해 후원대상은 '아동'이다. 이런저런 사유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다. 그래서 '희망의 날개'라 명명했다.

충북일보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5일 충북일보 대표이사실에서 '나눔의 행복 시즌2-희망의 날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충북일보는 도내 빈곤 아동과 환아의 가슴 아픈 사연을 격주로 소개하게 된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아동 사례발굴과 후원집행을 담당한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아동이 가난으로 꿈을 잃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고 했다.

어린이재단 한전복 본부장은 "지난해 충북일보 '나눔의 행복'이 도내 기부문화 정착의 초석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시즌2-행복의 날개'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