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248-3번지(송호 구판장 옆)에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이 생겼다. 군에 따르면 양산면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솔빛카페'를 개장했다. 새뜰마을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마을 공동체 공간이다. 이 카페는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카페 운영은 군 여자자율방범대장을 지낸 신영순 씨가 맡아서 한다. 양산면은 그가 지역 봉사 경험과 지도력을 토대로 마을과 상생하는 공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수 양산면장은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쾌적한 환경을 통해 주민은 물론 송호리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솔빛카페'가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선규·부녀회장 박미용)가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영동천 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화동에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예초기로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했다. 부녀회원들은 영동천 변의 풀 뽑기와 하천 주변에 방치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오염물질 수거를 도왔다. 이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주민 투표율 41.38%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전투표에 군 선거인 수 4만3천863명 가운데 1만8천150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전 20대 대통령선거 때 군의 사전투표율 42.69%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했지만, 최근 두 번 치른 8회 동시 지방선거와 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하면 각각 9.21%, 2.01% 상승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은 옥천군민의 높은 민주 의식과 선거 참여 의지를 보여준 중요한 지표"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3일 본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탐방을 겸한 진로 직업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정수중학교에 따르면 미래 시대의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력해온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에 적용하고 자가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구 교장은 "이번 대구 도시탐방 겸 진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축구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인 '22회 김용식 배 축구대회'가 5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한국 OB 축구회(회장 이회택)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19개 지회의 50대, 60대, 70대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한국 축구 1세대이자 전설적인 지도자인 고(故) 김용식(1910~1985) 감독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렸다. 전국 OB 축구인들이 이 대회에 참가해 세대를 뛰어넘어 화합을 다져왔다. 김 감독은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안긴 축구인이다. 그의 뜻을 기리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이 회장과 박경훈 수원 삼성 단장, 김원택 대전 하나시티즌 단장 등 국내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회가 2023년 재개한 뒤 3년 연속 군에서 열린 만큼 군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14일 장안면 개안리 일원에서 '7회 보은 장안 농요 축제'를 개최한다. '보은 장안 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이 지역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됐으며, 과거 인력만으로 논농사를 짓던 고달픔을 잠시 잊고 신나게 일하고자 불렀던 농민들의 노동요다. 장안면 전통 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50년 전 장안 농요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 단체 회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들 나가기-모찌기-모심기-점심참-초듬 아시 매기-이듬 논 뜯기- 신명풀이'과정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17년 학술고증과 장안면 현지 노인들의 고증을 거쳐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보은 장안 농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결성했다. 고증 과정부터 주민이 참여해 애정을 가지고 하나하나 완성도를 높여 현재의 '보은 장안 농요'를 재현하고 있다. '보은 장안 농요'는 지역을 넘어 충북 민속예술축제와 한국 민속예술축제 등 각종 무대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이며 개인·단체 부문 대상과 금상을 받는 등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남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
[충북일보]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대표이사가 2일 옥천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내놓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정 대표를 대신해 박현수 옥천공장장이 군청을 찾아 황규철 군수에게 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 대표의 고향 사랑 기부금은 이 제도를 시행한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3번째다. 1978년 공화금속으로 출발한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4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기업으로 알려졌다. 박 공장장은 "옥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정구용 대표의 따뜻한 뜻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희망 복지지원단은 2일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는 지적장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장애인복지관, 충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관한 맞춤형 서비스 개입 방향을 찾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적 장애를 가진 대상자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지원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했다. 군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연 311건으로 지속해서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민관 협력 사례 회의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당한 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김길연 (사)국제 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가 지난달 31일 영동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냈다. 김 총재는 2023년 100만 원, 2024년 200만 원에 이어 올해 100만 원을 더해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누적 기부금 300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이날 군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국제 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워크숍 개회식에서 정영철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 총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전병일 보은 교육장이 2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에 관한 특강을 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6월 월례 조회를 활용한 집합교육의 하나로 이뤄졌다. 전 교육장은 이 자리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6월 군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연수와 하반기 청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청렴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게 보은교육지원청의 방침이다. 전 교육장은 "공직자의 작은 이해충돌이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라며 "모든 직원이 법령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김인권 옥천 교육장이 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 교육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합니다'라고 적은 팻말을 들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병일 보은 교육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한 김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숙경 동이초 교장과 황인경 청산고 교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 현장이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의 인식을 제고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6조에 따라 상이등급으로 판정받은 국가유공자로 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어야 한다. 보급 기기는 모두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62종, 지체·뇌병 변 장애인을 위한 23종,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45종이다. 군은 기기 구매 비용의 80%까지 보조하고 신청자는 20%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본인부담금의 절반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군청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은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보격차를 줄여 사회 전반의 디지털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했다.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