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관한 의견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1만5천224 가구에 관한 의견은 다음 달 9일까지, 공동주택 6천2가구에 관한 의견은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주택 소유주는 이 기간 가격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대상은 군내 개별·공동주택 소유자다. 군 재무과나 해당 주택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하면 된다.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거쳐 비교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금액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조사·산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제출 의견에 관한 결과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인근 주택과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와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도 개별주택 30,534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시행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포함해 일체로 평가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천847호)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다. 이 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때문에 주택 소유자들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조사·검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정성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가 오는 31일 입주를 앞둔 청주산단1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4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를 시작한다. 24일 LH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산단1 행복주택은 1970~80년대 청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기숙사와 복지시설로 활용됐던 곳이다.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LH와 청주시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맺었다. 청주시는 부지 무상임대, 입주자 선정 지원, 근로자 종합복지관 비용 부담,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LH충북지역본부는 행복주택 공사와 운영관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공사업무를 수행했다. LH 충북지역본부는 3월 말부터 5월까지 이번 청주산단1 행복주택을 비롯한 4개 공공임대 주택단지(청주산단1·진천문백·증평창동·옥천신기)의 입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4개 단지는 지역 인프라활용이 용이한 지역에 시중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돼 모든 단지에서 공급세대 수를 초과하는 신청자가 몰렸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입주하는 LH공공임대 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옥천군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16만7천199필지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했다.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도 검증했다.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뒤 의견은 군청 민원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확인 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을 낸 토지의 공시지가에 관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가격이 공개된 지역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은 4천219세대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1.68%가 올랐다. 군은 개별주택 가격을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면서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청 재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직접 방문, 우편제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은 4월 2일까지 열람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23만5천8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검증을 마친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4월9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의견제출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 군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 조사와 비준표에 따라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추후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043-871-35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오는 4월 9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총 1만6천6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접수된 주택 가격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한 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관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다음 달 30일에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만 3천61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의미한다. 이는 국세·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정확한 평가와 형평성 유지가 필수적이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우편·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직접 확인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총 20만2천469필지로, 오는 4월 9일까지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것이다. 해당 기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 또는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chungbuk.go.kr)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괴산군 신속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지가가 주변과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속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토지와 인근 토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청주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2천여호다.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표준주택에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사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상당 043-201-5285, 5286 △서원 201-6285, 6097 △흥덕 201-7436, 7446 △청원 201-8285, 8286)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도내 239만3천669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한 토지 가격이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소재지 시·군·구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등은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토지와 균형을 확인해 조정이 필요하면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 달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하고,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의견이 있으면 기간 내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준주거 11필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한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8만7천627㎡(5만6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대소면 지역 주거중심지 구축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단독주택 10필지(283~327㎡), 준주거시설 11필지(352~450㎡) 등 모두 21필지로, 분양 면적은 7천531㎡이다. 이달 3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오는 10월까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양위치, 공급가격 등 상세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 및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소 삼정지구는 인근에 대소중학교와 복합문화센터(수영장)가 자리 잡고 있다. 대소면 시가지에서 3분, 대소 IC에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단지 내 1천8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A2, A3 블록(975세대)은 이미 착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이 부동산시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