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 충북 관내 6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은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수안보농협(조합장 권오춘),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 △우수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 △헤아림그룹 장려상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수상 사무소에 올랐다.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도총국 1위를 달성,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실적 달성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남희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과 농협손해보험을 위해 노력해 준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충주 산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받았다. 14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 산척농협은 대출출금 잔액, 감독 규정상 예대율 관리 기준,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라는 3가지 조건을 충족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산척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서용석 조합장은 "산척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달성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으로부터 '2월 생명보험 월간 BEST 사무소' 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 상은 농업인의 실익과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중원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 및 우수한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생명보험 부문 월간 BEST 사무소 상을 수여받게 됐다. 진광주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중원농협은 언제나 고객 신뢰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이 대학생 대상 통화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10일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참여팀 참가 신청과 예심자료 제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학부)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되며, 참가팀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은 불가능하다. 예심은 보고서 제출을 통한 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심 결과는 오는 6월 19~20일 중 발표된다. 예심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해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보고서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예선대회는 충청지역의 경우 7월 14~16일 중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주관 개최한다.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학교당 2개팀 이하로 선정되며 지역예선대회 이전까지 팀원 1인을 교체할 수 있다. 지역예선대회는 '7월 기준금리 결정'을 내용으로 발표자료를 제출하고 대회 당일 발표하면 된다. 오는 8월 12일로 예정된 전국결선대회는 각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이 진출하게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지난 8~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축협과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먼저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우수상 서현숙(괴산농협), 김경순(충주농협), 장은영(충주농협) △챌린저상 조은영(광혜원농협), 이미선(괴산농협), 권오영(괴산증평축산농협), 이경아(괴산농협), 권현혜(충주농협)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직원 자발적인 보험 학습 조직상인 '내맘N클럽'부문에서도 충주농협(탄금스터디·리더 장은영)과 괴산농협(괴산프리지아·리더 우형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준성 총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조합장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농·축협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보장자산 증대와 더불어 농업·농촌의 발전
[충북일보] 괴산농협은 제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괴산농협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농협생명연도대상에서 전국 사무소 부문 그룹(A7. 위너스) 대상을 받았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매년 전국 농·축협들이 그룹별 선의의 경쟁을 벌여 뛰어난 추진 실적과 업적을 이뤄낸 사무소에 대상을 수여한다. 괴산농협은 사무소 부문 3년 연속 대상, 개인수상자 4년 연속 배출, 우수 학습조직 부문(내맘N클럽) 우수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응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괴산농협은 조합원, 고객님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지난 7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세빈 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원칙을 재정립' 의지를 밝혔다. NH농협은행 충북 도내 사무소장들은 기본이 바로 서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총괄하고 있는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소속 이창훈 국장이 참석해 '영업점 금융사고 예방 및 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것"라며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충북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 주덕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로부터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제도다. 주덕농협은 지난해 건전 경영과 내실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안석준 조합장은 "이 상은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주덕농협은 항상 고객 신뢰를 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한 건전경영 및 내실 기반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농협이 지난 7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열린 '2024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 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백운농협은 2022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4년에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아 다시금 뛰어난 경영 능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백운농협은 2024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클린뱅크 인증에서 '금' 등급을 수상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김성태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백운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공"이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백운농협이 될 수 있도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지난 7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4월 정례 조회에서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농촌형 11그룹)인 우수상을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40개의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룹 2위를 기록하며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임직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봉양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협을 믿고 거래해 주신 고객님께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무엇보다 고객가치를 높이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도 종합업적 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모두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전 부문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제도다. '상호금융대상은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충주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종합업적평가 부문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도 2023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김광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