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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개 농축협, NH농협손보 연도대상 수상 '쾌거'

충북총국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 웹출고시간2025.04.14 16:31:10
  • 최종수정2025.04.14 16:31: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도정선 동청주농협 조합장, 유호광 서청주농협 조합장, 권오춘 수안보농협 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 조합장,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 이남희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부문 시상식에서 충북 관내 6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서 충북은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수안보농협(조합장 권오춘),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 △우수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 △헤아림그룹 장려상 대청농협(조합장 한영수)이 수상 사무소에 올랐다.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도총국 1위를 달성,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실적 달성에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남희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과 농협손해보험을 위해 노력해 준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정책보험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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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