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중원농협은 15일 충주시 동량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운영된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량면과 금가면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진단,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주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충주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원농협이 주관했으며, 세명대 한방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농촌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농촌 왕진버스 운영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농협 진광주 조합장도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한층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은 15일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조합장은 "금왕농협도 저출생 극복 및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노금식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특별위원장과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이 조합장은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조합원과 임직원 40명 대상 일본(후쿠오카·쿠슈·구마모토·유후인) 문화탐방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사업 참여 확대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등 협동조합 이념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참여 조합원 대상은 2024년 이용고배당 상위 순부터 희망자에 한해 선정됐다. 변익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조합원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최근 내부조직장과 여성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지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 본관과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농협의 역사와 비전,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주요 내용은 조직의 발전 방향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업·농촌·농협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한 토론회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이뤄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합 내부의 소통과 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태 이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내부조직 간 유대가 더욱 견고해졌으며, 농협 경영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교육을 통해 조직 문화의 성숙과 지속가능한 농협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본인 저축액 10만원 적립 시 정부 지원금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차상위 이하(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나이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월 근로소득 10만원 이상,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납입 시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 1천4400만원과 적금 이자가 적립된다. 또 차상위 초과(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는 나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월 근로소득 50만원 초과~250만원 이하,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납입 시 정부 지원금 월 10만 원을 적립, 3년 만기 시 원금 720만원과 적금 이자가 적립된다. 참여 조건은 3년 동안 꾸준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 저축액을 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를 비롯한 일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년의 자립과 미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일하는 청년에게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의 하나다. 일정 소득 요건을 갖춘 근로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만~30만 원을 적립해 주는 제도다. 차상위 이하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은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 소득이, 차상위 초과 청년(기준 중위소득 50~100%, 19~39세)은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필요하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자금 사용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며, 3년간 꾸준한 근로 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만기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과 이자를 포함해 최대 1천440만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하는 등 미래를 향한 중장기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
[충북일보] 이종범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조합원 실익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조합장은 취임 이후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권익 보호,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축산분야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퇴비 발효촉진제 지원 △퇴비 교반작업 지원 △부숙퇴비의 농경지 살포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실행해, 지역 내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이 조합장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청주축산농협 임직원과 함께 성금 1천273만 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청주시에 3천만 원 상당 '사랑의 축산물 나눔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주축산농협이 지역과 축산농가, 나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12일 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이용선)에서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확대로 농작업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고무장화 △방진 마스크 △아이스 조끼 △자외선 차단 모자 △안면 보호대 △작업용 우의로 구성된 1억 원 상당 농작업 안전 꾸러미 1천700상자를 16개 농축협을 통해 충북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 총국장은 "농협생명은 정책보험인 '농업인NH안전보험'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고 있다"며 "안전물품 지원과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음성농협은 '2025년도 3월 NH농협손해보험 톱-클래스(Top-Class)사무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톱-클래스 사무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손해보험사업 추진으로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이바지한 조합에 주는 상이다. 음성농협은 모든 임직원이 혼열 일체가 돼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디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 경영활동을 위해 농가 지원은 물론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비이자 수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이 2024년 공판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 9일 농협경제지주로부터 '공판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 공판사업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가 도매시장 및 산지공판장을 운영하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연간 사업 물량 달성 기준을 초과한 우수 농협에 수여한다. 제천농협은 2024년 기준 공판사업 실적 413억원을 기록해 수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농산물 판로 확대와 공판장 운영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박근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대와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지난 9일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충북 농축협 4월 베스트(BEST) 사무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 농축협 월간 베스트 상'은 NH농협생명에서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어진다. 남청주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 1위를 차지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이번 베스트 사무소 선정은 조합원과 고객분들 덕분이다"며 "수상을 계기로 남청주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김영우 충북 청주 오창농협 조합장이 지난 9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용선)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조합장은 △감자 특화사업 도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신축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활성화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검진 확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직원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신축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했으며, 고령 조합원을 위한 건강검진을 확대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 조합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오창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