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NH농협생명 충북지역총국으로부터 '2월 생명보험 월간 BEST 사무소' 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 상은 농업인의 실익과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중원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 및 우수한 경영실적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생명보험 부문 월간 BEST 사무소 상을 수여받게 됐다. 진광주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중원농협은 언제나 고객 신뢰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이 대학생 대상 통화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 10일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생 참여팀 참가 신청과 예심자료 제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학부)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되며, 참가팀 학교 간 연합팀 구성은 불가능하다. 예심은 보고서 제출을 통한 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심 결과는 오는 6월 19~20일 중 발표된다. 예심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해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보고서를 함께 제출해야한다.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예선대회는 충청지역의 경우 7월 14~16일 중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주관 개최한다. 지역예선대회 진출팀은 학교당 2개팀 이하로 선정되며 지역예선대회 이전까지 팀원 1인을 교체할 수 있다. 지역예선대회는 '7월 기준금리 결정'을 내용으로 발표자료를 제출하고 대회 당일 발표하면 된다. 오는 8월 12일로 예정된 전국결선대회는 각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이 진출하게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지난 8~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농축협과 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먼저 괴산농협(조합장 김응식)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우수상 서현숙(괴산농협), 김경순(충주농협), 장은영(충주농협) △챌린저상 조은영(광혜원농협), 이미선(괴산농협), 권오영(괴산증평축산농협), 이경아(괴산농협), 권현혜(충주농협)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직원 자발적인 보험 학습 조직상인 '내맘N클럽'부문에서도 충주농협(탄금스터디·리더 장은영)과 괴산농협(괴산프리지아·리더 우형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준성 총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조합장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농·축협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보장자산 증대와 더불어 농업·농촌의 발전
[충북일보] 괴산농협은 제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괴산농협은 지난 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37회 농협생명연도대상에서 전국 사무소 부문 그룹(A7. 위너스) 대상을 받았다. 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매년 전국 농·축협들이 그룹별 선의의 경쟁을 벌여 뛰어난 추진 실적과 업적을 이뤄낸 사무소에 대상을 수여한다. 괴산농협은 사무소 부문 3년 연속 대상, 개인수상자 4년 연속 배출, 우수 학습조직 부문(내맘N클럽) 우수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김응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괴산농협은 조합원, 고객님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지난 7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세빈 본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원칙을 재정립' 의지를 밝혔다. NH농협은행 충북 도내 사무소장들은 기본이 바로 서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총괄하고 있는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소속 이창훈 국장이 참석해 '영업점 금융사고 예방 및 사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것"라며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충북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 주덕농협이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로부터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제도다. 주덕농협은 지난해 건전 경영과 내실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안석준 조합장은 "이 상은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전 임직원의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주덕농협은 항상 고객 신뢰를 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한 건전경영 및 내실 기반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농협이 지난 7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열린 '2024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 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백운농협은 2022년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2023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4년에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아 다시금 뛰어난 경영 능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백운농협은 2024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클린뱅크 인증에서 '금' 등급을 수상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김성태 조합장은 "우리 농협이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백운농협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공"이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백운농협이 될 수 있도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지난 7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4월 정례 조회에서 2024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위(농촌형 11그룹)인 우수상을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천111개의 농·축협을 40개의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제천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생산자조직 육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룹 2위를 기록하며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임직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남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봉양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협을 믿고 거래해 주신 고객님께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무엇보다 고객가치를 높이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도 종합업적 평가 및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모두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전 부문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제도다. '상호금융대상은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충주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종합업적평가 부문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도 2023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김광진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지역 농협들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월례 조회에서 굵직한 상을 받았다. 농협에 따르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이날 '2024년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을,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은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원 달성 탑을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 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실적, 재무관리, 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영동농협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을 받아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탄탄한 경영 기반을 입증했다. 이 농협은 앞서 지난달 '2024년 농업경제 사업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안 조합장은 "2년 연속 상호금융 대상 우수상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전문 금융서비스 제공과 내실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농민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거듭나겠다"라고 했다. 또 상호금융예수금 달성 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는 상이다. 추풍령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확대를 위해 힘을 모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인환)는 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비롯힌 지역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충북 도내 새마을금고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수상 금고는 △대상 충주SM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오창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상 흥덕새마을금고·이원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증평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우수상 남충주새마을금고·괴산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상 대동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상 문화새마을금고가 각각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