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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 모집

3년 최대 1천440만원부터 720만원까지 목돈 마련

  • 웹출고시간2025.05.14 13:44:48
  • 최종수정2025.05.14 13:44: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본인 저축액 10만원 적립 시 정부 지원금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차상위 이하(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나이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월 근로소득 10만원 이상,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납입 시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 1천4400만원과 적금 이자가 적립된다.

또 차상위 초과(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는 나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월 근로소득 50만원 초과~250만원 이하,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납입 시 정부 지원금 월 10만 원을 적립, 3년 만기 시 원금 720만원과 적금 이자가 적립된다.

참여 조건은 3년 동안 꾸준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 저축액을 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를 비롯한 일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제천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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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