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증평군 청소년 독도 탐험대' 대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독도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청소년(2010~2012년생)이다.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원들은 5월 17일과 31일 두 차례 사전교육을 받은 뒤 6월 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탐방에 나선다. 독도탐방은 △태극기 퍼포먼스 △조별 미션활동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교육 등 팀워크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043-838-6314) 또는 청소년수련관(☏043-835-41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닭다리 마늘구이', '소시지 크로켓', '카네페란'을 주제로 △위생적인 조리법 △안전한 식재료 가열공정 관리 △다양한 조리법 활용 △영양과 미관을 함께 고려한 창의적인 어린이 간식 만들기 등을 수강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표창장을 수여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세수확충에 나서고 있다. 세무조사 업무실적 평가항목은 △세무조사 추징세액 △총 부과 대비 추징세액 비율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세무조사 목표건수 달성률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과 목표 달성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증평군의 2024년 추가 추징 탈루·누락 세원은 2억2천만 원에 이른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에서 '청보리&유채 축제'가 열린다. 증평군은 증평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 주최로 5월 10일 송산초가 들어설 예정인 증평읍 송산리764 일원에서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송산초 건립을 바라는 군민들의 '초록빛 소망'을 담아 치러진다. 축제장은 지난 2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이 '청보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던 곳이다. 청보리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과 초록빛 꿈을 품고 잘 자랐다. 요즘에는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에 물결처럼 출렁이며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는 청보리밭 사진전,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청보리밭 사진전은 5월 2일까지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증평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인물사진을 전자우편(a0711562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청보리밭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개인당 1점씩만 제출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증평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씨름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2선승제로 운영된다. 5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부 개인전 준결승·결승, 2일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3일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진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장애공감 Week' 행사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지역 장애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천문대 관람, VR 체험, 꽃차 테라피와 한방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싱잉볼 명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줄타기 체험 등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Day가 진행됐다.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 복지재단 이용자 등 5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끼를 대접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54)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운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증평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동욱 도안초등학교 위원장과 성윤 청안초등학교 위원장을 뽑았다. 감사에는 주신종 죽리초등학교 위원장과 최은희 괴산오성중학교 위원장을, 분과위원장은 박정규 삼보초등학교 위원장과 공효주 연풍초중학교 위원장, 한유미 괴산고등학교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식 협의회장은 "새롭게 구성한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괴산증평 교육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19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군은 이 대회에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에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2천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7개 종목(정식 16, 시범 1)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7일 열리는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군과 군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 4.2㎞구간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대에 따른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마라톤 구간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 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급수대, 출발 및 골인지점, 주요 코스 동선 점도 병행했다. 특히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전원 스포츠 상해보험 가입, 의료 차량 준비 등 대회 운영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대회 당일에는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의 인원을 주요 마라톤코스에 배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음성·진천 행정구역 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 상인회에 따르면 이병옥 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은 지난 21일 음성군의회를 찾아 음성·진천 통합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음성군은 독자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통합 논의는 역사적, 문화적 동질성에 기초한 통합보다 경제적 효과와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이 독립시 승격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 왜 통합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음성·진천이 통합할 경우 충북혁신도시로 모든 것이 집중돼 주변 읍·면 공동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음성군 등록외국인 포함 인구수는 10만8천496명(내국인 9만1천383명)이 된다"며 "인구 15만명으로 독립시 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상인회는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찬성을 유도하는 질문으로 설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김영호 군의회 의장은 "여론조사 결과 76%가 찬성한다는 언론보도를 봤다"며 "군의회에서 용역을 발주해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 여론조사의 타당성 여부를 파악해 보겠다"고 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지역 엘리트체육육성과 스포츠산업을 이끌 여자농구·남녀복싱·남자야구·남자핸드볼 등 5개 종목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우석대는 23일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스포츠단 창단식을 열고 진천지역 체육발전 중심축으로 활동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신상민 스포츠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은 △여자농구(감독 김성은·코치 박혜미) 선수 7명 △남녀복싱(감독 윤범수) 선수 42명 △남자야구(감독 김용선·코치 안현준 장종훈 조청희) 선수 27명 △남자 핸드볼(감독 최현호·코치 김양옥) 선수 9명 등 5개 종목 8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우석대는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창단을 통해 '스포츠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는 진천군의 체육발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석대는 진천캠퍼스의 5개 종목을 포함해 전주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종목까지 더하면 단일대학으로서 보기 드문 스포츠단 규모를 갖추게 됐다"며 "선수들의 성과는 개인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예산확보를 위해 다시 국회를 찾았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호선 의원을 만나 증평역 부근 철도아랫부분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엄태영·이연희·이강일 국회의원실도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달 5일 국회에서 임 의원과 이광희 의원을 만났고, 같은 달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20일에도 국토교통위원회 이연희 국회의원을 찾아 같은 내용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가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다. 1979년 설치된 이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60㎝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가 통행할 수 없다. 또한 시설이 낡아 벽면 곳곳에 금이 가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 구간은 증평읍 시가지와 보건복지타운을 잇는 주요 통로이지만 시설이 열악해 주민불편이 지속돼 왔다. 증평군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현재의 통로박스 옆에 보행자전용 통로박스를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