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운천근린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건물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흥덕구 운천동 산 9-1 일원으로, 시는 2024년부터 2차례 추진한 내 유적 발굴조사에서 산비탈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건물지를 발견했다. 건물지 규모는 약 31m×23m 정도이며,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진다. 이 건물지는 인근의 흥덕사지(사적 315호)와 운천동사지에서 약 100여m 거리에 가까이 있어 청주시 중요 사찰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제기된다. 또한 고려 전기 해무리굽 청자류와 상감청자 매병편, 연화문·일휘문이 새겨진 막새기와류, 청동제품 등 수준 높은 유물도 출토됐다. 이를 볼 때 건물지는 불교사찰이나 관영 건축물일 가능성이 높다. 유적 발굴조사단의 장준식 국원문화유산연구원장은 "건물지의 축조 양식과 보존 상태, 출토 유물의 성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유적은 흥덕사지 및 운천동사지의 불사와 긴밀히 연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보다 정밀한 추가 조사와 학술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발굴조사의 내용과 성과를 다각도로 검토해 후속 조치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 정오까지 '2025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인 엘 시스테마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음악적 재능 향상과 긍정적 인성 함양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제2바이올린, 첼로, 트롬본, 오보에 각 파트의 주강사 1인씩 총 4명과 보조강사 1명, 모두 5인으로 △주강사의 경우 국내·외 관련 분야 학사 이상의 학위 취득자 △보조강사는 관련 분야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에 따라 청년층은 가점이 부여되며 교원자격증, 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또는 2개 이상 악기 연주 가능자도 우대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직무 이해도 및 역량과 △활동 경력 △교육관 및 소통 능력 총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 일정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동부창고 35·36동에서 총 24회의 정규수업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시수별 강사비가 지급된다. 정규수업 외 지역행사
[충북일보] 청주시는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1관에 조성 예정인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대한 건축기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 향후 일정 등이 보고됐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시작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함께 아동 및 보호자 등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절차가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실태 조사와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위한 기반 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심의 등 향후 추진 절차가 공유됐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설계공모 준비를 위한 일정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랜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기존 획일적 구조물 중심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 점유가 아닌 다양한 실내·실외 놀이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또래와의 교류와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놀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간 110대 구매를 보조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에는 60대를 보급하고 잔여 50대와 상반기에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9월부터 보급한다. 최대 지원금은 규모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취약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대체자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신청일 당시 시 소재 법인·단체 등이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단체는 3대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법인은 전기 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접수순으로 보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쾌적한 독서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도서관과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음중화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에는 대화 소리나 전화 통화 소음 외에도 책장 넘기는 소리, 발걸음, 기침 등 다양한 생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흡음재를 설치하고 에티켓 준수를 홍보했으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이용자가 많은 시립도서관 1~3층과 오창호수도서관 5층 자유열람실에 소음중화장치, 소음 센서, 마스킹스피커 등을 설치했다. 불규칙한 생활 소음에 대응해 일정한 수준의 인공음향을 발생시켜 소음 인식 편차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영점이 되는 소음 기준을 높여 불쾌하게 인식되는 소음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독서 및 학습 공간에서의 소음 확산 범위를 축소시키고 이용자의 집중력과 능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장화자 시립도서관장은 "물리적인 방음이나 흡음만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소음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장비와 정보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에 외국어 민원서식을 비치해 외국인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사창동 지역에는 러시아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민원인들이 많아 이 특성을 반영해 러시아어와 중국어, 영어 서식을 비치했다. 노재근 사창동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거주자와 함께 공존하는 사창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용암1동 이정골 신항서원 일대에서 새봄맞이 꽃묘 식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꽃묘는 데이지, 버베나, 꽃잔디 등 봄꽃묘 1천분이다. 이상종 용암1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꽃묘 식재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용암1동, 살기좋은 용암1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8일 현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담은 노답, 우리는 노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서원보건소는 초등학교 40개반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금연 교육을 통해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제대로 인식하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현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약 4t을 수거했다. 박종호 현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애 현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금천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금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방안이 적힌 서약서를 읽고, 솔선수범해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적극 실천하기로 선서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서약식을 시작으로 모든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약식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클린(CLEAN) 금천동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맑고 깨끗한 청주를 위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일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나들이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1운천교)의 인도와 차도다. 인구 밀집도는 물론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 등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신속히 관련 부서에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벚꽃축제에도 드론으로 실시간 점검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는 끝났어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기한이 임박했거나 체납한 시민에게 모바일로 미납 또는 체납 사실을 고지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등록면허세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목과 세외수입(과년도 교통과태료)까지 점차 대상을 확대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지 대상은 정기분 납기 3일 전 기준 납부하지 않은 시민과 납부 기한을 넘겨 체납으로 처리된 시민이다. 본인 명의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우편물 제작·발송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납부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일부 세목에 대해 시행한 3만2천여건의 알림톡으로 인해 전년보다 징수액이 5억여원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훈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