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05.18 14:48:00
  • 최종수정2025.05.18 14:48:00
[충북일보] 청주시는 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16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공적을 심사해 단체부문 4개소와 개인부문 3명을 최종 선정했다.

11회 청주시 환경대상에 선정된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995년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출범한 이래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환경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백로서식지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언론사, 기관, 기업체 등과 협약을 통해 환경보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단체부문 금상에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정됐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깨끗한 청주 시민(E), 에스(S), 지(G)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특히 2024년 시민대상 자원 선순환 투어(쓰레기 투어-청주편)을 시범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상은 폐기물 처리설비, 대기 오염물질 배출저감장치 도입, 자원순환 및 재순환 사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정개선에 공로를 인정받은 일동제약(주) 청주공장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풀무원 기술원이 이름을 올렸다.

식품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LEED) 인증을 받았으며, ESG 경영 일환으로 탈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신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패키징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수상자로 금상에는 ㈜에버코스 조성영 차장이 선정됐다.

조성영 차장은 환경기술인으로서 ISO14001 수료증을 취득하고, 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전담하면서 연간 방류되는 처리수량 및 하천으로 유입되는 슬러지류를 감축했을뿐 아니라, 지역 내 ESG 컨설팅에도 참여하여 ESG 우수사례를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상은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두꺼비 이동통로 설치, 외래식물·동물 퇴치 등 자연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및 환경교육에도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신하순 사무국장, 동상에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 및 자원 선순환, 수질·대기 IOT 시스템 도입, 기업 내 자체 '환경의 날' 도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한국도자기(주) 홍성봉 팀장이 선정됐다.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