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스타트업 오피스' 1개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오피스'는 문화콘텐츠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간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군민의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군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자동 적용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6월 말까지 보행자 보호 위반 등 교통법규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과 암행순찰차, 사이카 등 가용 외근 인력을 총동원해 무단횡단, 보행자 보호 위반, 신호위반, 교차로 꼬리물기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
[충북일보] 충주시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밤나무 노령목 관리 지원을 포함한 8개 분야에서 신청 받는…
[충북일보] 충주시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경로당 취사도우미의 처우 개선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취사도우미 1인당 월 5만원의 활동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월 29만원을 받던 취사도우미들은 총 34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취사도우미들은 하루 3시…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과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유튜버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음성명작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인의 눈…
[충북일보] 충북도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청년아르바이트생 49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아르바이트 활동은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경험을 체득하고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내 거주하는 청년뿐…
[충북일보] 보은군이 도로명주소에 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한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초성 퀴즈와 댓글 참여형 두 가지 형식으로 이번 이벤트를 개최한다. 보은군청 공식 네이버 밴드인 '대추 고을 소식-보…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축제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명품 보은 대추와 축제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은 14회 감물감자축제를 앞두고 이달 11일까지 '감자캐기 체험행사' 사전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3~15일 면 소재지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14회 감물감자축제를 연다. 세부 프로그램인 감자캐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직접 밭…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흡연 예방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주제로 손그림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의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공고일 기준 증평군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공공근로자로 선정…
[충북일보] 청주시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 소상공인 AI활용 마케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마케팅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혀 매출 증대 및…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50세대를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공급 대상 주택은 금남면 소재 전용면적 50㎡ 이하 다가구주택이다. 세부적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46만9천원, 월 임대료 16만8천∼18만5천 원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다. 임대기…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 참여 예산 제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관한 책임성을 확보…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