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 지역 단체장의 여야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을 마무리했고, 6명의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은 나머지는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대진표가 짜여진 기초단체장 선거는 여야 후보 간 대결이 본격화하면서 지선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1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은·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군수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기초단체장 6곳의 여야 맞대결 상대가 정해진 셈이다. 보은군수 선거는 도내 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인 민주당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수성에 나서는 국민의힘 최재형 현 군수가 맞붙는다. 영동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수동 영동군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영철 현 군수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전·현직 군수 간 '리턴매치'도 펼쳐진다.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차영 전 군수와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가 격돌한다. 증평군수 선거는 재선에 나선 민주당 이재영 현 군수에 국민의힘 이민표 전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역이 출마하지 못해 '무주공산'인 진천군수 선거는
[충북일보]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에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활성화와 지역 교육 체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적극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동 확대, 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이 담겼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자연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관문 교육장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순남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산림휴양단지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역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충북에서도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책임 인정과 '생명안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세월호 참사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국가의 책임 인정과 공식 사과, 생명안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혁은 여전히 미완"이라며 "참사의 교훈이 사회 전반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각종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며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다시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국가 책임을 명확히 인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함께 대통령기록물 및 군 정보기관 관련 미공개 자료 공개, 4·16 안전 및 추모시설 건립, 생명안전 기본법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으로 너무도 당연한 이 기본과 원칙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이날 오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검은색 양복에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투피스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입장하며 유가족 측과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과 차례로 악수했다. 김 여사는 우 의장과 악수한 뒤 정 대표를 포함한 정당 대표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또다시 4월16일이 찾아왔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말로 다 담아내기 어려운 마음과 마주하게 된다"며 "12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각인돼 있다"고 했다. 이어 유가족들을 향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그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후보로 확정된 하유정(61) 후보가 충북 정치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며 선거 구도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하 후보는 당내 결선에서 이태영 후보를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군수인 최재형 후보와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하 후보는 보은군의회 6·7대 의원과 충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지역 정치인으로, 기초와 광역의회를 모두 경험한 정책형 인물로 평가된다. 보은 출신으로 청주대학교 음악학 학·석사를 거쳐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립음악원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현재 보은예총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선 출마 선언에서 "보은은 지방소멸과 인구 3만 명 붕괴라는 절박한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안주하는 군정이 아니라 판을 바꾸는 담대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아닌 성과로 군정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은 '경제 대전환'이다. 하 후보는 "예산을 쓰는 군정이 아니라 돈을 벌어오는 군정으로 구조를 바꾸겠다"며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확대를 제시했다. 대규모 스포츠시설의 수익화, 농산물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달부터 관광 활성화에 관심 있는 도내 법인과 개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비 1억 원을 들여 청년 주도형과 지역 주도형 각각 5곳을 선정한다. 최대 1천만 원씩 지원해 충북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소규모 지역 마을축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콘텐츠 △전통시장·골목길 연계 관광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미식 콘텐츠 등이다. 업종과 업태는 제한이 없으나 로컬 지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계획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두 유형 간 중복 신청도 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북문화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5월 13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지역 현장 중심의 민간 참여와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 방식도 다양화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오는 5월 5일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에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사진)'를 개최한다. 초등교육과 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놀이마당에서는 △물총놀이 △칠교놀이 등 어린이 참여형 활동이 운영되며 체험마당에서는 △부메랑 비행기 △자개부채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풍물패 전통음악 공연 △오케스트라 관현악 연주 △태권무 시연 △스포츠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모터사이클 동호회와 승마클럽(킴스홀스앤컬쳐)이 참여해 전문가의 안전지도 하에 무료 탑승 체험을 운영하고 말 먹이주기, 소 달구지 체험, 포토존 등을 마련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교원대는 올바른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1985년 개교 이래 매년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를 '여울'이다. 여러 작은 물줄기가 모여 힘차게 흐르는 여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16일 청주시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부식세트 350개를 지원했다. 이번 부식세트 지원은 청주시 내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부식세트는 즉석식품과 통조림,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돼 가정에서도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혜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호물품 지원, 희망풍차 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김안과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가 16일 청주김안과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보훈부 보훈위탁지정병원인 청주김안과가 무공수훈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공자 건강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김안과는 무공수훈자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백내장·스마일라식·망막질환 등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해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은 "지난 1987년부터 지역민의 곁을 지켜온 청주김안과가 국가유공자분들의 눈 건강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보훈위탁지정병원으로서 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청주김안과가 회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손을 잡아줘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충북일보]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16일 형광 물감을 활용해 찍기, 뿌리기, 빛 비춰보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을 하고 있다. 미술체험은 충북교육 핵심정책인 '나도 예술가' 교육의 일환으로 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감성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16일 오후 이륜차 소음과 불법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2시간 만에 70여 건을 적발했다. 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 청원구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도경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경찰, 관할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44명의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기동성이 높은 싸이카를 집중 투입해 거미줄식 단속망을 촘촘히 펼쳤다. 단속 결과 신호위반 15건·안전모 미착용 12건·중앙선 침범 6건·무면허 운전 2건·번호판 영치 3건 등 교통법규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 소음기준 초과 2건, 불법 튜닝 2건, 정비지시 위반 3건 등 불법 개조 관련 위반도 확인됐다. 전체 적발 건수는 총 76건이다. 충북경찰청은 기온 상승과 함께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을 추가·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이륜차 소음 유발, 불법개조,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국내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충북대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충북대는 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충북대는 70년의 교육·연구 전통과 4대 연구거점 캠퍼스를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대형 사업을 유치하며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국립국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며 지역 혁신 성장의 핵심 허브로 도약하고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혁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산업 수요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AI 튜터제 도입과 AI 혁신위원회, 휴먼AI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학생설계전공, 무전공 입학제도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양섭(사진) 진천군수 후보가 18일 오후 3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 캠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진천, 준비된 군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진천군수 당선을 위한 강한의지를 군민들과 공유하는 '희망 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개소식에는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진천군 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서 진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주요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후보의 주요공약은 '공공임대주택 1천호 공급',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편의시설·놀이 공간 확충', '일자리 1만 개 창출', '진천 전역 도시가스 공급확대', '농특산물 수출 100억 원 달성' 등이다. 이양섭 후보는 "진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된 리더로서 군민과 함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 결선에서 승리한 김명식 후보와 경쟁한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상가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 나흘째인 16일, 인근 아파트에서 복구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건축사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이 건축물 안전 상담부스를 마련해 피해주민 지원에 나서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16일 오후 이륜차 소음과 불법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2시간 만에 70여 건을 적발했다. 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 청원구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도경 교통순찰대, 암행순찰팀, 경찰서 교통경찰, 관할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44명의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기동성이 높은 싸이카를 집중 투입해 거미줄식 단속망을 촘촘히 펼쳤다. 단속 결과 신호위반 15건·안전모 미착용 12건·중앙선 침범 6건·무면허 운전 2건·번호판 영치 3건 등 교통법규 위반이 다수 적발됐다. 소음기준 초과 2건, 불법 튜닝 2건, 정비지시 위반 3건 등 불법 개조 관련 위반도 확인됐다. 전체 적발 건수는 총 76건이다. 충북경찰청은 기온 상승과 함께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을 추가·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이륜차 소음 유발, 불법개조,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충북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이 결국 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천2.16원으로 전일보다 1.96원 올랐다. 도내 최저가는 1천898원, 최고가는 2천164원이다. 전쟁 시작 전인 2월 둘째주(1천697.76원)보다 17.9% 상승한 셈이다. 경유도 이같은 오름세를 같이 하며 2천 원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도내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995.79으로 전일보다 1.42원 올랐다. 기름값은 2월 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한 이후 급등했다가, 3월 중순 정부의 즉각 대응과 미국의 군사작전 축소 검토 신호로 잠시 주춤하는듯 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변동성이 커지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결국 심리적 저항선인 2천 원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해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13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시작되면서 추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16달러(4.37%) 상승한 배럴당 9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2.51달러(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