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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모의평가 9월 3일 시행

평가원, EBS 연계율 50% 유지
2회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도 응시 가능

  • 웹출고시간2025.06.17 17:04:00
  • 최종수정2025.06.17 19:30:10
[충북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9월 3일 202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 13일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 보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은 각자 학업 능력을 진단할 수 있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는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혀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를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는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되며 EBS 수능교재·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대상이며 8월 12일 실시되는 2025년도 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7월 2일로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응시 가능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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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