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계약 연인원이 1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늘어난다. 충북도는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비를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2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면서 사업비는 기존 33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증가했다. 도는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불황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도시근로자 수를 연 5만 명에서 23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에 투입하는 인원은 현재 5만 명에서 7만 명으로 늘어난다.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지역 생산 현장에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도시 지역 유휴인력을 단시간 근로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정책이다. 6시간 이내 근로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과 소상공인은 참여자와 근로계약 체결 후 임금을 지급한다. 지자체는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1만3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하루 4~6시간을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 혜택도 있다. 2022년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2025년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인 ChatGP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경자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웅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ChatGPT 기본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아이디어 발굴, 콘텐츠 생성 등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총 예산 규모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3천598억 원을 포함해 7조5천281억 원이다. 도는 이번에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집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시·군 보조 사업은 즉시 교부해 시·군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 등 생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도는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한다. 상반기에 70~90%를 조기 집행해 민생경제 체감도를 높이기로 했다. 출산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2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지원 기간은 연장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500억 원 규모로 시·군과 함께 발생한다.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과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유휴 인력을 지
[충북일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산불 예방과 총력 대응을 특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 특별지시 4호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 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시 가해자는 엄정한 사법 처리를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지상·공중 입체 진화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번 특별지시에 따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형 산불 대비 현안을 논의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순찰·감시체계 운영 여부 △소각행위 단속과 위반자 조치 현황 △산불예방 홍보활동 진행 상황 △산불감시원·진화대 배치 및 장비 준비상태 등을 점검한다. 미흡한 부분은 즉각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산불 대부분이 실화인 점을 고려해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를 확인하면 산불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불씨 취급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올해 도정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를 연 충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4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2026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신규 사업 발굴 현황과 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정부예산 9조93억 원을 확보한 도는 내년 9조 원대 국비 확보를 목표로 5천900억 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발굴한 사업은 5개 분야 4천100억 원 규모다. 복지 분야에서는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사업, 농림 분야에서는 어린이 관상어 체험관 건립,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개발(R&D)·첨단산업 분야의 양자산업 촉진 수요 연계형 실증 사업, 바이오 산업분야의 이노랩스 혁신 창업 등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사업 국비 확보 등도 계속 추진한다. 정부의 재정지출 여건 악화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국비 확보 환경은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다음 달부터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신규 사업에 대한
[충북일보] 충북도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2년 연속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 증가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수요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다자녀 가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3개 신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의 출산에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체 인력비를 지원한다.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본인 또는 배우자)이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월 200만 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100인의 일하는 엄마 프로젝트'도 새롭게 추진한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기업과 탄력 근무 시행을 협의한 뒤 취업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등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4자녀 가정에는 가구당 연 100만 원을 지원한다. 비예산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다자녀가정(5가구)에 최대 5천만 원의 리모델링 공사비를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관된 조례 35건을 제·개정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조례는 최근 42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제정 13건, 개정 22건으로 복지, 관광, 교통, 농업, 산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는 노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 조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다. 주요 내용은 △노인과 취약계층 자원봉사 촉진 △노인복지 지원 근거 마련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시 재정 지원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상담 지원 등이다. 또 기존 조례를 개정해 관광약자 범위를 영유아, 영유아동반자, 어린이, 이동약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도민들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지역민에게 할인 혜택을 확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 아울러 공공 심야약국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심야 시간대 도민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높였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조례들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충북일보] 충북도는 반복적인 입주 지연 사태를 초래하는 불량한 주택건설 사업자에 대한 처벌 근거를 주택법에 신설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주택건설 사업 등록사업자 행정처분 기준에 입주예정일에서 일정 기간을 초과해 입주가 지연되면 영업 정지나 등록 말소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 신설을 요청했다. 주택건설 사업 주체의 책임 있는 이행으로 입주 지연을 예방하고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에서 입주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세 차례나 연기되며 수분양자와 시행사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을 파고드는 마약류 노출 피해를 막기 위해 익명 검사를 추진한다. 도는 마약 범죄와 유통 증가에 맞서 피해 예방을 위해 마약류 6종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이다. 설문지 작성에서 상담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는 비밀로 유지된다. 검사는 도내 가까운 보건소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소에서 받을 수 있다. 단 치료 목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마약 중독·재활 치료자, 직무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희망자에 한해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등에서 정밀검사와 상담·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결과가 양성이 나와도 법적 처벌이나 불이익이 없다"면서 "해외여행 후나 유흥시설 등에서 타인이 주는 음료나 담배류를 모르고 섭취·흡입해 마약류 노출이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화장품 업체들이 해외 박람회에서 566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 20~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 파견단이 총 266건, 3천799만8천 달러의 수출 상담을 성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 계약은 107건, 1천10만4천 달러(150억 원)를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7개 화장품 업체가 참가했다. 랩인큐브, 레보아미, 메디아크 등이으로 친환경 화장품, 기능성 스킨케어, 차세대 색조 제품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레보아미는 총 124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바이오글로리우스는 14억 원 상당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박람회'와 '베트남 현지 수출 상담회'에도 충북 화장품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도내 업체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고 수출 동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생 증원에 반대해 수업 거부를 이어온 의대생 8천305명이 학칙에 따라 유급될 처지에 놓였다. 46명은 제적 대상에 포함돼 의대생 신분을 잃게 생겼다. 교육부는 지난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의대생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공개하며 "대학별 학칙에 따른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급 예정인 의대생은 8천305명으로, 전체 재학생(1만9천475명)의 42.6%를 차지한다. 의대생의 0.2%인 46명(예과 14·본과 32)은 제적 예정자로 분류됐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천27명(15.5%), 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한 인원은 1천389명(7.1%)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제외하고 1학기에 최대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6천708명(34.4%)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성적경고 예상 또는 기타 인원 중 예과 과정 3천650명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수업 참여가 가능하고 1학기에 미이수한 학점을 보충할 경우 정상 진급이 가능하다. 전체 유급 예정 의대생 가운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