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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08 17:09:38
  • 최종수정2025.05.08 1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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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시가 주최한 기념식이 8일 청원구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어르신들이 흥겨운 축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8일 엔포드호텔에서 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지역 어르신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31명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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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청주시가 주최한 기념식이 8일 청원구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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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8일 진행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행자 표창을 받은 이승주(청원구 내덕2동)씨는 본인이 투병 중임에도 97세 시어머니를 지극한 효심으로 봉양하며 주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면서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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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이 8일 어버이날 맞아 가경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신병대 청주부시장도 이날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부시장은 "오늘의 발전된 청주는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청주시는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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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