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나노헬스케어(주) 김정헌 대표가 25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121만 원의 희망 2022 성금을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고향의 건강취약계층,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등을 지속 기탁하며 더 세심히 고향을 챙기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돼 다시 한번 의미있는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항상 고향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걱정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읍 소재 코코마트는 지난 25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코코마트 김영규 대표는 영동시장에서 마트를 운영 하면서 평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우리지역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추운 겨울도 나눔으로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기탁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부분 공동주택의 경우 주차난으로 인해 이중주차된 차량이 많으며, 특히 야간의 경우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차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지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공동주택 주차장 내 노란색 박스 안에'소방차 전용'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면 이는 소방차 전용구역으로써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을 대비해 항상 비워둬야 한다. 만일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1차 50만 원, 2차 이상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노면표지를 훼손한 경우에도 방해 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하면 안 되며 이를 어길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소방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라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원활한
[충북일보] 권영주 옥천부군수는 25일 최근 발생한 광주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등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내 공공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권 부군수는 이날 공공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위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 현장, 폐기물종합처리장 사면복구공사 현장등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각 사업을 발주한 담당 부서별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하며 부실점검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점검과, 공사진행사업장뿐만이 아니라 공사중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실재료나 주요 구조부 결함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할것과,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권 부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며"건설현장에 안전시설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발주부서, 시공사, 건설안전 전문기관 등 상호 협업체제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옥천군 관내 1억 원 이상~300억 원 미만 공공건설현장은 건축공사 9개소, 조경
[충북일보] 충북 농협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 사회복지시설(아동, 정신, 노인시설)에 전달해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 꾸러미 769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에는 농협중앙회 엄정식 옥천군지부 지부장외 지역 농협 조합장 4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당일 오전 영동군에 떡국떡 꾸러미를 전달한데 이어 옥천군에도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 꾸러미를 기탁하면서 충북 농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참석한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엄정식 지부장은 "항상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옥천 지역 주민분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이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에 이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준 떡국떡 꾸러미를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모범되어야 할 전 직원들에게 휴대용 청렴수첩 1천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수첩은 각종 회의 · 출장 시 휴대하기 간편하게 제작되어 일상 업무중에도 보고 생각하면서 청렴의지를 담고 있다. 수첩 표지는 청렴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로 했으며, 내용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수록해 청렴마인드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나의 좋은 핑계거리'라는 주제의 웹툰이 수록되어 옥천군 공직자 스스로가 부정부패를 걸러내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공직기강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및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기 위한 특별감찰 중에 있으며, 행동강령 위반 및 위법부당사항 적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이러한 다양한 청렴시책과 감찰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3개 광역자치단체와 옥천군을 비롯한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점검 대상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 1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처리절차를 개선하여 과태료 처분을 완화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추진하였다. 20건 이상의 사전컨설팅 제도를 이용해 능동적인 업무추진에 기여했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적정 인센티브를 부여 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도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정책에 대하여 적극적
영동군 △비대면 새경제·상공분과 군정자문단 간담회=오후 2시 영동산업단지 및 황간물류단지 진천군 △광혜원농협 정기총회 = 오전 10시 광혜원농협 제천시 △새마을 직·공장협의회 이미용 봉사=오전 9시30분 종합사회복지관. △제천문화재단 제1차 정기이사회=오전 11시 영상미디어센터.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여성문화센터.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오후 1시 자원봉사센터. △새마을 직·공장협의회 월례회의=오후 6시30분 새마을회관. 단양군 △군민 대상 무료영화 '보이스' 상영=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사)단양군관광협의회 제1회 이사회=오후 3시 협의회 회의실. 옥천군 △지역사회 협력 기여 네트워크 강화 포럼=오후 1시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회원들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점 3개소(명륜당 본점 및 분점, 동아서적)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도서준비 문자를 받으면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하고, 14일 이내 다시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삼양화학(주)이 지역발전을 위해 3천만 원의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삼양화학은 매년 일정액의 지역발전기금을 내 지역인재양성과 주민편의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탁된 지역발전기금은 삼양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졸업생 4명과 새너울중학교 졸업생 12명에게 초등학생 각 40만 원, 중학생 각 60만 원씩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의 금액은 지역발전을 위해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