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유상조 국회사무처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반기 중 심의·통과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2010년 세종시법 제정 이후 2020년까지 단층제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한 차례 연장해 올해까지 적용받는다. 하지만 재정특례가 연장되지 않으면 재정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여건을 고려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 부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지만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교부세 산정방식이 다소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재정특례 연장을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시 성장에 따라 세종시의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
[충북일보] 최근 10년 사이에 세종의 다문화학생이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다문화 학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이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하기 위해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 운영 등 3대 역점 다문화교육시책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으로 관내 다문화 학생은 815명으로 전체 학생의 1.4%에 달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1명(1.66%), 중학교 218명(1.47%), 고등학교 66명(0.57%) 등이다. 또 최근 10년간 다문화학생추이는 2013년 150명(1.04%)에서 2022년 815명(1.4%)으로 무려 5배 이상 늘어났다. 다문화학생의 부모출신국은 베트남이 281명(34.5%)으로 가장 많고, 중국 222명(27.2%), 필리핀 85명(10.4%), 일본 60명(7.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다문화학생이 급증하자 세종시교육청은 '포용과 공존의 문화 다양성을 갖춘 세계시민' 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3대 정책 방향을 추진한다. 우선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중언어 재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학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지연 상황에 대한 유감과 세종의사당 및 제2집무실이 기존 계획대로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종시의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시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노력해 왔다. 그러나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1년 9월 국회법 개정 이후 2건의 연구용역과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국회 운영위에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등을 이유로 착공이 연기된 상황이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최원석 의원은"수도권 집중현상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필수적인 선결과제"라며"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은 560만 충청인들의 염원으로 정쟁의 도구나 협상의 목적, 그리고 각종 이해관계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2일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 일대에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불법 주차 차량으로 소방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차량 이동기기를 활용한 강제 견인 △소방차량 이용 불법 주차차량 돌파 후 통행 △소화전 옆 불법 주차차량 창문파괴를 통해 소방호스 전개 후 소방용수 확보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르면 소방대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를 위해 긴급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된 차량,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원활한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판단돼 강제처분으로 파손을 입은 피해 차량은 적법 주·정차된 차량일 경우 손실보상 처리가 가능하나, 불법 주·정차인 경우 손실보상에서 제외된다. 김상진 서장은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선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정차 시 소방활동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이 '2023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청각(DB) 개인전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가 부산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다.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도 서울을 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00㎏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는 4강에서 충북을 상대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서울을 상대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관내 집합상가 방문객들이 주차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집합상가에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사진)를 지원하기로 하고 6월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는 생활권별로 상가건물이 비슷해 건물의 주차장을 찾기가 어렵다는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신규 집합상가에 대한 경관심의시 세종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건물주차장 주출입구 디자인'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가에 대해서는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를 지원, 건축물의 경관심의 제도와 주민지원 사업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의 공공디자인 자료실에 게시된 '건물주차장 출입구 디자인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집합상가 주차장 안내 간판 설치 지원은 접수 후 집합상가 건물 1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접수기간 중 지원신청서, 집합상가 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세종시 건축과, 세종옥외광고협회로 방문하거나 우편(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10, 708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일보] 동료 남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병헌(사진) 세종시의장이 결국 의장직에서 사퇴했다. 상 의장은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의사일정변경동의안을 거쳐 상정된 의장불신임안이 가결되자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의장불신임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세종시민과 세종시의회의 실추된 명예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의원님 스스로 본인들의 양심에 따라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밝혔다. 의장불신임안 가결 투표에는 이해관계 당사자인 상병헌 의장, 유인호 의원, 김광운 의원 등 3명의 의원은 제척된 가운데 17명이 무기명투표에 참여해 찬성 15표, 반대 2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상병헌 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됐다. 표분석결과 국민의힘 6명이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고 전제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중에서는 11명중 2명을 제외한 9명이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진 셈이다. 이로써 상 의원은 동료 남성 의원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불구속 기소된지 5일만에 의장불신임안 투표과정을 거쳐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상 의장은 불신임안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사실여부를 떠나 의회의장이 당사자가 된 점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세종시는 22일 대평동 압축천연가스(CNG)충전소 인근 부지(대평동 586-25)에서 충전소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순열 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코하이젠의 이경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민간과의 협업으로 건립하는 수소충전소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소차 보급기반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1천500㎡ 규모에 정부 42억 원, 민간사업자(코하이젠) 38억 원, 세종시 13억5천만 원(부지매입) 등 총사업비 93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30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15㎏ 기준 수소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충전용량 25㎏/h를 갖춘 기존의 대평동과 어진동 수소충전소에 대비해 충전용량이 12배 가량 크다. 시는 올 연말까지 수소버스 45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앞으로 수소상용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가 필수"라며,
[충북일보] 세종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주요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나섰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세종시 실국장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산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정부 예산안 편성 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자리는 세종시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실국장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과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먼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거점시설이자 폐회식 장소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과 내년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단계 구축 사업비와 상습 침수구역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맹곡·읍내지구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정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선수단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디스크골프, 조정, e-스포츠, 슐런, 수영, 탁구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가장 많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은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학생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