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역대 최고성적 노린다

전국장애인체전, 육상·사격서 무더기 금… '종합 3위'도 가능해

  • 웹출고시간2009.09.24 19:06: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폐막을 하루 앞둔 '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국체전 출전 사상 종합 3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은 타 지역의 경기력 상승세에 따라 지난해 대회 종합 5위에도 불구하고 이번체전에서 종합 6위로 목표순위를 한 단계 낮춰 잡았었다.

그러나 체전이 시작되면서 이 같은 우려는 기류에 불과했다.

충북은 역도에서 금 14개, 육상 8개, 사격 7개, 유도 5개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쏟아내며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 넘는 성과로 종합순위 4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충북이 지난 2005년 전국체전을 개최했을 당시 기록한 종합 4위와 타이를 이루는 성적으로, 타 지역에서 개최된 체전에서 거둔 이번 성적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충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의 성적이 금메달 49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49개 총점수 7만8천620점으로 종합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부산과의 점수차는 3천여점에 불과하고, 3위 경북하고도 6천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충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축구 청각부와 학생부가 이미 결승에 진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두 경기모두 우승할 경우 1만6천점을 추가할 수 있어 종합 3위까지 내다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축구 학생부가 부산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 패한다면 종합 3위는 다소 어렵다는 게 대회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충남은 이날까지 금 47, 은 46, 동 44개 6만4천623점으로 종합 10위를, 대전은 금 45, 은 30, 동 44개 5만9천612점으로 11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종합 1위는 경기도(금 113, 은 121, 동 92개 15만1천524점)가 첫날부터 계속해서 지키고 있으며 서울(금 91, 은 95, 동 82개 12만8천878점)과 경북(금 60, 은 64, 동 58개 8만4천570점)이 2, 3위를 달리고 있다.

/여수=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