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8 17:26:07
  • 최종수정2018.10.18 19:32:44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 준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다음달 초 출범한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 준비위원회'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안을 모색했다.

이시종 지사와 유철웅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충북선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충주·제천·증평·음성)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체계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타를 면제하고 조속히 추진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강호축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지만 경제성(B/C)을 확보하지 못해 예타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라는 국가재정법 규정을 근거로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예타 면제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이 예타면제를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을 적극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