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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고, 춘계여자축구연맹전 아쉬운 준우승

울산 현대고에 연장전 1대3 역전패

  • 웹출고시간2015.04.06 17:13:24
  • 최종수정2015.06.29 17:38:17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성여고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3대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예성여고는 후반 20분께 심효정(MF·18)이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30분께 현대고에 동점을 허용, 연장전에 돌입해 1대3으로 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예성여고 권무진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차상민 선수가 우수선수상, 엄소혜 선수가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이날 결승준에서 예성여고 2학년생 전원과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이옥순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임경우 붉은악마충주단장 등이 원정 응원을 펼치며 우승을 염원했다.

권무진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꾸준한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명구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여자 축구가 이번 대회에서 예성여중이 우승, 예성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중·고 여자축구의 강자로 떠올랐다"며 "앞으로 충주지역 여자축구가 전국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협회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지난달27일부터 정선군 5개경기장에서 개막돼 7일까지 초·중·고·대학부 49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각 학부 최강자를 가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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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