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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여중, 춘계연맹전 창단 첫 결승 진출

5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울산현대청운중과 결승전

  • 웹출고시간2015.04.04 14:56:43
  • 최종수정2015.06.29 17:38:04
충주 예성여중 축구부가 2015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예성여중은 3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5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 4강전에서 안양부흥중과 2대2 동점을 이룬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예성여중이 이 대회에 결승에 진출하기는 창단이후 처음이다.

전반전을 2대0으로 뒤진 채 후반전에 돌입한 예성여중은 패색이 짙던 후반 26분께 포워드 권다은(16)이 추격을 알리는 골을 터뜨렸고, 이어 31분께 미드필드 정민영(16)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연장전에 돌입한 예성여중과 부흥중은 90분간의 접전에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예성여중 골키퍼 황윤경(16)은 안양부흥중 첫 번째 키커의 공을 막아내 4대 3 승리를 견인했다.

예성여중은 5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울산현대청운중과 우승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최효원 감독은 "전반전을 마치고 전술을 일부 변경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말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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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