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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3 14:24:00
  • 최종수정2014.10.23 14:23:35

오수원

단양지크린 대표이사

우리에게 주는 삶이 가혹하고 피할 수 없는 곤경으로 모든 사람들은 정신적 충격과 극적인 사건에서 인생의 승리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만 하는 생활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사고와 폭행이 빈번하고 사람에 대한 멸시와 차별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평범한 생활보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 일부는 자기를 이기지 못해 이성을 잃고 행패를 부려 물건을 때려 부수는 경우도 종종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살펴보면 자신의 처한 상황을 예견하지 못하고 화를 참지 못해 순간적으로 일을 저질러 놓고 잘못을 느꼈을 때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험은 살아가는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다고 본다. 그러나 경험을 통한 일련의 일들이 옳지만은 않기 때문에 지금 당신은 과거에 어떤 문제들보다도 훨씬 더 큰 문제에 직면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사안을 잘 버터 왔고 포기 보다는 끈기와 도전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리사회에 있어서도 보편적 곤경에 처했을 때에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자신과의 싸움에서 낙오되는 경우를 흔히들 보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의 운명에서 고난과 역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경우 어떠한 시련과 위기가 온다 해도 극복으로 성공한다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 따라서 어떠한 일에도 이유야 어찌 되었건 선택이 아닌 현실에 맞게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인내하는 법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면은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원만하게 지낸다는 것이다.

어느 청년이 첫발을 들여놓은 회사 이야기다. 청년은 한방 제약회사 영업부의 외판사원으로 고가의 한약을 들고 판매하기란 쉽지가 않았지만 판매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갔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거절과 문전박대와 심지어는 말로 표현 할 수없는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맥없이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았고 또한 원망하지 않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 반드시 다시 찾아가서 친절하게 인사를 하고 물건을 사주지 않아도 섭섭해 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가서 문안인사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감동하여 결국 물건을 사주었다는 것이다.

순자 권학 편에 천리를 달린다는 천리마도 한번 뛰어서는 십 보의 거리를 뛸 수가 없고 반면에 더딘 말은 열흘을 가면 천리에 도달 한다 라 는 말과 또한 중용에 나오는 기천정신에서도 보면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번을 해서라도 그 일을 이루고 남들이 열 번에 능한 것이라면 나는 천 번을 해서라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는 말은 끈기가 있어야 성공을 한다는 것이다.

모든 생활이 신의 운명 앞에 닥친 역경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후포모네' 정신처럼 시험과 시련을 이기고 정복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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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