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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 확진 경계지역 오리 선제살처분

금왕·맹동·삼성지역 해당
군, 인원 매몰지 확보 나서

  • 웹출고시간2014.02.25 10:03:06
  • 최종수정2014.02.25 20:20:09
음성군은 맹동면 봉현리 오리농장에서 지난 17일 AI 발생 이후 5일 만에 삼성면 청룡리의 한 종오리장에서 산란율 저하 증상을 보인 종오리가 AI 확진 판정이 통보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현재 경계지역(반경 10㎞)으로 설정돼 있는 금왕, 맹동, 삼성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오리에 대해 선제적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군은 검토 결과 현재까지 발생사례를 볼 때 오리에서만 발생하는 특성이 있고, 오리는 닭과 달리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길어 신고에 의존할 경우 잠복기 동안 전파 가능성이 있어 주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일부 농가는 기존 발생농가와 같은 계열의 농장도 있어 추가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삼성면 종오리 발생농장으로부터 위험지역 내 감수성 가축 살처분이 완료되는 26일부터 경계지역 내 오리 10농가 11만 마리에 대해 이번주 내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이에 따라 살처분 인원 동원과 매몰지 확보 등 대규모 살처분 준비에 전 직원이 나설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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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