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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1 19:21:36
  • 최종수정2014.02.11 19:21:34
민주당 충북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AI 공포로 인해 가중되는 고통에 진천지역 양계농민들이 항변의 목소리가 높다"며 "이들은 예방적 살처분은 묻지마 살처분이며, 지형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으로 당장 중단할 것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도당은 이어 "어제(10일)까지 154개 농장에서 316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다"며 "정부 대책은 철새 뒤꽁무니만 쫓아다닌다는 지탄을 받아왔다. 더욱 문제는 지금까지 대책이 무차별적인 살처분 뿐이다"고 밝혔다.

도당은 그러면서 "정부는 살처분 보상금, 생계 안정자금, 소득 안정자금 등에 대한 지방비 부담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국회가 나서기 전에 정부가 가능한 대책마저 세우지 않는다면 책임방기와 무능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룰 것임을 경고한다"고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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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