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축협, AI 방역지원 발 벗고 나서

방역차량·인력 총동원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14.02.10 10:30:54
  • 최종수정2014.02.10 10:30:52

음성축협 방역차량이 AI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하는 차량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종식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장비 한 대가 아쉬운 상황에서 음성축협이 (조합장 조철희) 관내 방역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16일 전북 고창에서 시작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관내 종오리 농장까지 발병됨에 따라 축산농가와 음성군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음성축협은 지난달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 했을때부터 현재까지 축협에서 보유한 방역차량 3대를 풀 가동해 철새들이 머무는 저수지 및 주요도로변, 축사 밀집지역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부족한 인력으로 세심하게 챙길 수 없는 지역까지 방역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관내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난 3일부터 2일간 실시한 살처분 현장에서도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축협직원 10여 명을 지원해 AI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와 공무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축산농가가 AI의 고통으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며, AI가 종식될때까지 축협의 모든 행정력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