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의회, AI 살처분 보상금 전액 국비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14.02.06 16:46:07
  • 최종수정2014.02.06 13:54:53
진천군의회는 오는 11일 제22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독감의 가축전염병 보상금 지급에 대해 전액 국비 지원을 요구하는 건의 문을 채택한다.

6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AI 양성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25만마리가 살처분 됨에 따라 필요한 경비로 예비비에서 6억여원을 신청했으나 추가소요액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군의 재정 압박이 예상됨에 따라 군의회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의 보상금의 80% 이상 국가 부담액을 전액 국비로 확충 지원해 줄 것을 건의문에 담아 관계기관에 보낼 예정이다.

진천군의회 김기형부의장은 "AI발생 지역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상황이다"며, "추가 살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을 감안해 보상금 전액을 국비로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