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4.28 16:33:03
  • 최종수정2014.04.28 16:32:44

지난 1월27일 충북도내 최초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진천군이 4개월만에 닭을 본격 출하하는 등 축산농가가 본격적 재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8일 현재 진천지역에는 닭 사육 25농가에서 97만4천마리, 오리 사육 5농가 4만1천마리가 재 입식됐다.

이 중 닭은 해당 농가의 출하가 시작했다.진천읍 한 농장은 28일과 29일 닭 5만 마리를 계약업체에 출하할 계획이다.농장 대표 A씨는 "AI 발생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젠 모두 힘등 상황이지만 재기를 서두르고 있다"며 "지난 한 달가량 병아리를 잘 길러 별 무리 없이 닭을 출하하게 됐다"고 말했다.지금 진천지역은 AI가 발생하지 않은 닭은 지난달 병아리를 들여와 한 달이 지난 요즘 한출하가 한창이다.

하지만 AI가 발생한 오리는 다음 달 말이나 돼야 본격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진천군 관계자는 "출하하기 17시간 전까지 가금류는 임상관찰과 간이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을 때 이동 승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충북은 지난 1월27일 진천군 이월면 씨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109농가 닭·오리·타조·거위 등 가금류 180만9천여 마리를 매몰처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