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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7 22:21:53
  • 최종수정2013.10.07 21:03:15
풍성한 경품…행운의 기회도 나눠 가져

○…2013년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는 대회 개최 이래 가장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 대부분이 행운의 기회를 획득.

2부 행사에서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 추첨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행사장은 기쁨의 탄성과 축하 박수로 가득.

경품은 골프관련 용품이 단연 많았는데 참가자 전원에게는 BMW모자가 한 개씩 제공. 특히 청주~제주 왕복항공권(아시아나),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 왕복항공권, 캄보디아 관광 및 골프 여행권(세림항공여행사), 관광상품권(로얄관광) 등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히는 항공권, 해외여행권도 경품으로 나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 이밖에 양문형 냉장고, LED TV, 한국병원의 혈액암 초대권과 MRI 촬영권, 와인피부·성형외과 쿠폰(50만·100만원 상당), 이즈치과 아쿠아픽 등 다양한 건강·뷰티상품권도 받고 싶은 경품 1위.

이태호·신용한 위원장도 라운딩

○…지역경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장들이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에 참석해 명실상부 충북을 대표하는 골프대회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이날 대회에는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인 이태호(71)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전문위원회 위원장과 청원군 강내면 출신인 신용한(45)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창출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선수 자격으로 참가.

경제인들과 지역 경제 현안과 애로를 청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골프대회에 참석한 이 위원장과 신 위원장은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와 권종호 ㈜아이티켐 대표이사와 한 조(여호수아 2조)를 이루며 숨은 골프 실력을 깜짝 발휘.

"시각장애인위해 써달라"성금 전달 '훈훈'

2013 미스 충북 진 임한경양과 미 조하영 양이 이웃돕기 모금을 하고 있다.

○…대회 당일 도네이션홀에서 모금된 성금은 시각장애인 시설인 (사)충북광화원 가족들에게 전달.

이날 2부 행사에서 김진현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 추진위원장은 이영섭 광화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소중하게 써달라고 당부.

성금은 대회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2013 미스 충북' 임한경(20·진)·조하영(19·미)씨가 모금한 것으로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로 주목.

이영섭 원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충북 경제인들에게 감사하다. 어려운 원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축하공연, 이시종 지사 '그 얼굴의 햇살'…송광호 의원 '울고 넘는 박달재'로 답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 이시종 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깜짝 초대가수로 등장.

이 지사는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애창곡 '그 얼굴의 햇살'을 열창해 참가자들에게 박수갈채. 작년보다 실력이 늘었다는 평에 내친김에 2절까지 부르는 여유를 보이기도.

이어 답가로 나선 송광호(제천·단양) 새누리당 의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르자 참가자들이 큰 박수를 선사.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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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