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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 성료

청원 TGV컨트리클럽서 56개팀 224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0.10.12 20:1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충북골프협회와 떼제베CC가 주관한 제2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떼제베CC에서 12일 열린 가운데 대회 참석자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인진연기자
충북경제발전의 주역인 경제인들의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10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12일 청원군 옥산면 TGV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골프협회와 TGV컨트리클럽이 주관해 올해 두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56개 팀 224명의 지역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낮 12시30분 시타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신페리어(동시티업)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참가 경제인들은 모세·여호수아·갈렙 등 3개 코스로 나누어 경제발전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샷을 날렸다.

5시간에 걸친 라운드 후에는 친선골프대회 참석자 전원과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만찬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만찬 건배사를 통해 ""경제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0경제단체친선골프대회에 초청돼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북경제발전의 주역이 될 경제인들이 화합·단결해 충북경제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김진현 경제단체친선골프대회공동추진위원장은 "결실의 계절에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제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0 충북경제단체친선골프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충북경제를 이끌어 가는 각계의 경제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30여 경제단체에서 무려 56개팀이 참여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경제인 골프대회로 자리잡았다"며 "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충북경제발전의 주역인 경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이번 대회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대회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추진위원장에는 김진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김원용 중소기업이업종충북연합회장이 맡았고, 운영위원장은 이명재 (주)명정보기술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 간사장에는 정윤숙 우정크리닉 대표이사가 고문에는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이태호 청주상의회장, 류인모 충주상의회장, 양태식 음성상의회장, 이승진 진천상의회장, 전영우 청주산단관리공단이사장, 오석송 오창산단관리공단이사장, 이재춘 충북골프협회장이 맡아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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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