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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0.15 20:1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청원군 옥산면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9충북경제단체 골프대회'에서 김현배 충북일보이사, 변근원 충북일보 사장, 이태호 상공회의소 회장, 신권식 쓰리에스 케미칼 대표이사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시타와 함께 경기 시작
○…김현배 충북일보 이사((주)중부건설 대표)와 변근원 충북일보 대표,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신권식 (주)쓰리에스케미칼 대표이사의 '시타'로 '2009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시작.

224명의 참가자들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 등의 3개 코스로 나뉘어 4인 1조 신페리어 방식으로 경기를 소화.

-각 부문 수상 선정.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 외에 모두 5개 부문에 주인공이 선정.

최저타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주는 메달리스트상에는 윤정용 (주)청암창호 대표이사가 67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박승희 (자)우신엔지니어링 대표가 67타로 차지.

근접상에는 1m09cm를 기록한 오영식 리드산업개발 회장이, 장타상에는 270m를 보낸 정성택 (주)풀잎라인 대표가 각각 선정.

남녀베스트드레스상에는 지걸수 한성종합건설 대표와 김상순(여) 대영산업 대표가 각각 선정돼 기쁨을 만끽.

-늦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김귀학 대표에게 충북일보상 수여.

김귀학 대표

홍해초F&C

○…김귀학 홍해초F&C대표는 이날 대회에 개인적인 이유로 늦게 도착. 그러나 김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 끝까지 투혼을 발휘. 이런 이유로 김 대표는 이번 대회 충북일보상을 수상.

충북일보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회를 마감하는 참가자에게 주는 상. 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자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영.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우리 경제도 맑아지길 기원

○…'2009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열린 15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로 경기운영에 차질을 빚지나 않을까 우려됐지만 경기가 시작되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로 회복.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의 경제인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우리 경제도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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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