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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 남자부 이상현씨·여자부 유미선씨 우승

장성수·정기호씨, 장타력·정교함 각각 뽐내

  • 웹출고시간2010.10.12 20: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에서 이상현 씨가 남자부 우승을, 유미선 조광엔지니어링 대표가 여자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 씨는 12일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68.2점을 기록해 남자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유 대표가 71.8점으로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준우승은 68.4점을 얻은 박광석 에이스건설 상무이사가, 3위는 68.6점을 얻은 황원구 청오기초건설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최저타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메달리스트에는 5언더파를 기록한 전차혁 초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전 대표는 "골프를 시작한 후 최고 기록을 냈다"며 "지난 대회 우승자와 같은 팀에서 라운딩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도 참가했는데 대회가 너무 품위있고 격조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롱게스트(장타)상에는 278m를 기록한 장성수 정원종합건설대표가, 니어리스트(근접)상에는 홀컵에 1.3m를 붙인 정기호 CJ종합건설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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