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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4 19:2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보가 주최한 '2011 충북경제단체친선골프대회'가 24일 청원군 옥산면 떼제베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

시타에 지역 주요인사 나서

○…'2011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24일 낮 12시30분 떼제배CC 모세·여호수아·갈렙 등 3개 코스에서 지역의 주요인사들의 동시 시타로 본격 시작.

모세코스에서는 김진현(이노비즈충북지회장) 대회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변근원(충북일보대표이사) 대회장, 도시개발(주) 김현배 회장, 선엔지니어링 오선규 회장 등이 시타.

여호수아에서는 충북지역개발회 이상훈 회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 이경실 회장, 떼제배CC 김종명 이사가 시타에 나서 힘있는 스윙을 연출.

갈렙에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김경배 회장, 산보종합건설 유봉기 대표이사, 리드산업개발회 오영식 회장 등이 수고.

지역업체, 푸짐한 상품 협찬…운동 함께하며 친목 다지고 자사 홍보

○…본보는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의 도움을 받아 푸짐한 상품과 경품을 마련.

골프용품 제조업체인 '볼빅'에서 남녀골프백과 항공커버를, 포드자동차에서 골프백을, 메타바이오메드에서 냉장고를, 해사랑에서 김세트를, 미성음료에서 음료수를, 로만손에서 남성용시계를, 현대백화점에서 골프웨어를, 대한전문건설협회충북도회에서 골프공을, 이즈치과네트워크그룹에서 아쿠아픽을, 한국병원에서 혈액암 검진권과 MRI촬영권을, 아이앤에스에서 고급매트를, 이넥트론에서 남녀손목시계 등을 각각 쾌척.

협찬사대표들도 이날 물품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인들과 운동을 함께 하며 자사를 홍보하고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에 동참.

포드자동차 1천만원 할인 차량판매 이벤트 눈길

○…이번 대회에 푸짐한 상품을 협찬한 포드자동차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려 1천만원 가량 다운된 가격으로 차량 원가판매를 해 눈길.

포드사는 이날 경기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5천여만원 상당의 포드 토러스(Taurus)자동차를 1천만원 가량 낮춘 원가판매 이벤트를 진행. 대회 참가자 중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쪽지에 금액을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5천만원대 토러스차량을 4천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

포드측은 당초 1천만원 감액된 가격에서 경매방식으로 토러스차량을 판매키로 했으나 여러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이 같은 판매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

/최대만기자

도네이션홀 모금에 환한 미소

○…경제단체 골프대회 의미를 더해주는 도네이셔홀 모금에 대회 참가자들이 환한 미소로 적극 참여해 눈길.

참가자들은 사회복지법인 충북광화원에 기부하게 되는 모금함에 주저없이 주머니를 열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

모세3조에 참가한 미성음료 박익순회장은 "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척.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2년 연속 최다 참가, 화합 앞장 모범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원들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최다 인원이 참가해 경제인 화합에 가장 앞장서는 모범 기관임을 입증.

지난해 10여명에 달하는 회원이 참가했던 전문건설협회는 이번 대회에도 협회 임원진을 비롯 20여명이 5개조에 참가하며 단합된 힘을 과시.

황창환 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회원사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참가를 독려했다"고 설명.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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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