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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 사전예매 26만장 돌파

중부권 친환경 대표 지역축제로 도약

  • 웹출고시간2013.09.02 10:25:57
  • 최종수정2013.09.04 17:43:27
'2013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2일 현재 26만장을 돌파했다.

이번 판매량은 지난 2010년 14만장과 2011년 17만장, 2012년 20만장이 판매된 점과 축제가 1달 가까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군은 2010년에는 30만명, 2011년 41만명, 2012년 43만명이 생명축제장을 찾는 등 매년 축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축제 입장권 전액을 축제장에서 전액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예매권 판매량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청주시와 협의를 통해 2013청주공예비엔날레 20%할인(현장판매), 청주동물원 무료입장 혜택이 추가되고 청남대 입장권 2천원 할인, 문의문화재단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돼 시중가보다 저렴한 농·축산물 판매 및 셀프식당 운영, 생명농업관 등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 친환경적 축제장 조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농축산물 판매수익도 2010년 12억원, 2011년 29억원, 2012년 38억원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지역을 벗어나 대전, 천안 등 충남권과 수도권지역에서 현장학습 문의가 줄을 잇고 있어 중부권 친환경 대표 지역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를 믿고 입장권을 사전 예매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후회없는 발걸음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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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