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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원생명축제' 결과보고회 개최

"야간경관·입장권 혜택이 주요 성공요인"
부족한 주차공간 등 '문제점'

  • 웹출고시간2013.10.25 12:33:38
  • 최종수정2013.10.27 18:01:34

청원군이 지난 25일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2013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갖고 종합적인 평가와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청원군이 25일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지난달 오창읍 송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3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축제추진위원, 축제참여단체, 실·과·소장, 기획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군은 이날 결과보고회를 통해 관람객 47만 명 유치와 농·축산물 40억 원 판매를 거둔 '2013 청원생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와 같이 입장료 전액을 행사장 내에서 농·축산물을 구입 또는 체험학습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과 축제장에 야간경관을 조성 한 점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들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농·축산물 판매와 메뚜기잡기 체험, 고구마·땅콩 수확 체험, 에어바운스 존 등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가족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문제점으로는 △에어바운스 대기장소 부족 △원활하지 못한 셔틀버스 운행 △주차공간 부족 등이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4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제기된 미비한 점들을 개선·보완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알찬 구성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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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