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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9 18:1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청주지검은 27일 불법도축장에서 수 년 동안 밀도살한 육우 등을 납품받아 자신의 음식점에서 사용한 A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27일자 3면>

A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불법 도축된 육우 등을 자신과 인척관계에 있는 B씨로부터 납품받거나 직접 불법도축업자 등을 통해 납품받은 뒤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사용한 혐의다.

A씨는 납품된 소가 불법 도축된 소인 것을 알면서도 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납품받아 가게에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이 음식점을 비롯한 본점과 분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데 이어 이들 음식점에 불법 도축된 소를 납품한 A씨의 인척 B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이 구속됨에 따라 불법 도축된 소의 반입경로와 거래량, 또 다른 공모자 여부, 다른 분점의 유통량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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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