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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벨트법 민주당론 확정

변재일의원 발의한 법안으로 당론 확정되며 추진 탄력받게 돼

  • 웹출고시간2010.12.30 19:0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이 충청권 입지를 명시해 지난 21일 발의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30일 민주당 당론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제17차 정책의원총회(제181차 의원총회)가 30일 국회 본청 246호에서 70여명의 당 소속 의원이 참석해 열린 가운데 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의 기능과 자족능력을 갖추기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계해 인구 50만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충청권 입지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약으로 내세웠을 당시 이미 입지의 타당성과 적정성이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거짓공약이 되지 않도록 민주당 차원에서 충청권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에 따른 과학벨트의 입지는 중이온가속기를 설치할 거점지구인 세종시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으로 명시했다"고 과학비즈니스벨트법의 당론추진을 제안했다.

변 의원의 제안에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에 동의했다.

변 의원은 회의 후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학벨트 관련 상임위인 교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의 중심이 돼 과학벨트의 충청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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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