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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과학벨트 입지 특별법 요건·절차따라 선정"

'공모방식 선정' 언론보도 부인…일각에선 '원론 되풀이' 지적

  • 웹출고시간2010.12.16 20:1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유치전에 전국 10여개 자치단체가 뛰어든 가운데 입지선정은 과학비즈니스특별법에 규정된 요건과 절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방법이 이미 공모방식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16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보도해명자료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특별법에 규정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최적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연구·산업기반, 정주환경 접근성 부지여건 등의 법적 입지 요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교과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교과부의 이날 발표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 했다는 지적도 있다.

교과부가 공개적으로는 자체적으로 입지를 선정한다고 하지만 실제는 공개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란 시각이다.

충북의 모 국회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과거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서 겉으로는 자체선정방식을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각 지역별로 입지선정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던 사례가 있다"며 "교과부가 진정으로 공모방식을 하지 않을 것인지는 두고 볼일"이라고 말했다.

교과부는 17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으로 과학벨트 선정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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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