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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한목소리

민주 충북도당 "과학벨트 충청권에 조성해야"
선진 "대통령, 충청권 입지 입장표명으로 국론분열 막아야"

  • 웹출고시간2010.12.20 19:29: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20일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입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으로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과학벨트는 세종시와 대덕연구 개발특구, 오송·오창의 BT·IT 산업단지 발전의 핵심 축으로 이 대통령의 지난 대선 공약 사항"이라며 "그러나 한나라당은 지난 8일 '과학벨트 특별법'을 충청권 입지를 명시하지 않은 채 국회 본회의에서 날치기 처리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부와 한나라당이 당초 공약을 팽개치고 과학벨트를 다른 지역으로 빼돌린다면 충청인들의 강력한 저항과 국민적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선진당도 이날 "과학벨트사업은 대통령이 충청권에 대해 공약한 사항임에도, 한나라당은 충청권 입지를 명시하지 않은 '과학벨트 특별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했고, 입지선정 방식도 지정방식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진당은 "공모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또 다른 지역주의나 국론 분열만 야기할 것"이라며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충청권 입지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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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