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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2일째 1위 고수

2위 서울과 격차 2분대로 늘려

  • 웹출고시간2010.11.29 18:39:46
  • 최종수정2015.11.23 17:45:39

제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가 28일 부산시청 앞을 출발한 가운데 밀양에 도착한 각 시도 선수들은 29일 오전 10시 밀양시청 앞 출발선에서 엄용수 밀양시장(중앙)과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종찬 부회장(왼쪽), 밀양시육상경기연맹 윤주운 회장의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을 하고 있다.

충북의 건각들이 2위와의 격차를 2분으로 더 벌였다.

충북은 '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이틀째인 29일 선두를 고수하며 2위 서울과의 격차를 첫날 33초에서 2분으로 늘렸다.

충북은 이날 밀양∼대구 구간(681.km)에서 3시간35분49초 누적합계 7시간30분으로 대회 2일차도 1위를 기록하며 선두행진을 이어갔다.

2위는 서울(누적기록 7시간32분4초), 3위는 경기(7시간36분27초)가 뒤를 쫓고 있다.

충북의 이날 첫 주자는 장은영(서원대ㆍ여). 1소구간에서 27분24초로 끊으며 2위로 골인했다.

이어 달린 손명준(충북체고)은 2소구간에서 22분22초를 기록하며 다음 주자인 박명현(한양대)에게 가장 먼저 바통을 넘겼다.

문정기(영동군청)와 신현수(한국전력), 김상훈(대우자동차판매)은 각 소구간에서 1위로 통과하며 기록을 단축했다.

충북은 이날 8개 소구간 중 4곳에서 1위를 기록했고 신현수와 김상훈은 역대 최고기록과 타이기록을 경신했다.

대회 사흘째인 30일에는 대구∼김천 구간(74.3km)에서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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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